[인문/사회] 신라 화랑제도
김태준 저
온이퍼브 2019-10-11 YES24
조선 민족의 본래 조선 혼(魂), 조선의 얼, 이 신라 문화에 나타나는 화랑도에 기원하였다는 것이다. 화랑(Hoa-lang)은 오늘날에 있어서는 남무(男巫)(남자 무당), 즉 격(覡)(박수)을 가리키는 말이다.<본문 중에서>
[인문/사회] 대원군의 서원 정책
김태준 저
온이퍼브 2019-10-11 YES24
서원 본래 의미는 지배 철학의 시조를 모시는 문묘 향교와 그들의 신봉하는 인물, 또는 선조를 제향하는 전당의 사명에 그들 자제를 교육하는 학교기관이었다. 정부가 유교로 국시를 세우고 사학을 장려할 때 도저히 하나의 군에 하나의 학교로 그 수요를 채울 수가 없었던 것은 분명한 일이다. 여기에서 서원 창건의 의미가 발생한 것이다.<본문 중에서>
[인문/사회] 면암 최익현은 과연 시대에 뒤처진 인물이었을까
김정언 저
큐니버시티 2019-09-27 YES24
논문 초록면암 최익현은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있을까? 그는 오늘날 대부분의 국민에게 존경받는다. 전국 각지에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일제가 주는 음식은 먹지 않겠다!”던 외고집으로 단식 끝에 순절하신 면암 선생의 기개를 숭고한 시선으로 바라본다.하지만 한편에서는, 그를 역사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인물이라고 여긴다. 왜냐하면 그가 조...
[인문/사회] 보신각종 이야기
차상찬 저
온이퍼브 2019-09-17 YES24
나는 서울에도 한복판인 종로 네거리 동편 모퉁이에 있는 ‘인경(人磬)’이다.‘조선이 천명을 받은 지 3년이 되든 해 한양의 국도를 정하고 그다음에 비로소 궁궐을 짓게 되며, 그해 여름에 또 관원에게 명하여 큰 종을 주조하고 그것은 성공한 것을 새겨서 큰 경사스러움을 전하고자 함이다.(惟朝鮮受命之三年(甲戌) 定都于漢水之陽, 越明年始營宮寢, 其夏命攸司鑄大鍾,...
[인문/사회] 반일종족주의
이영훈 등저
미래사 2019-08-27 YES24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기억과의 투쟁, 그 진실된 역사에 대한 명쾌한 응답!” 아무런 사실적 근거 없이 거짓말로 쌓아올린 샤머니즘적 세계관의, 친일은 악(惡)이고 반일은 선(善)이며 이웃 나라 중 일본만 악의 종족으로 감각하는 종족주의. 이 반일 종족주의의 기원, 형성, 확산, 맹위의 전 과정을 국민에게 고발하고 그 위험성을 경계하기 위한 바른 역사서!...
[인문/사회] 화성의 풍경
최찬식 저
온이퍼브 2019-08-18 YES24
화홍문은 즉, 화천(華川)의 맑게 흐르는 물을 내보내는 수문(水門)이다. 문루 아래에는 칠간수(七間水)라고 부르는 일곱 개의 홍문(虹門)이 있어 울리는 물소리가 항상 끊이질 않는다.강 언덕의 푸른 풀은 다분히 밥을 짓는 저녁연기를 포함하여 그 짙푸른 색깔의 봄빛을 눈 아래 가지런히 펼치니, 이것은 승경 가운데 승경이라고 하겠다....
[인문/사회] 개성의 고적
이중화 저
온이퍼브 2019-08-17 YES24
남문로종, 즉 연복사종은 고려 충목왕(忠穆王) 2년 원나라 지정(至正) 6년(1346)에 주조하였는데, 먼저 기술한 바와 같이 원나라 장인의 손에 의하여 원나라식으로 주조한 것이다. 기술이 정교하고 그 특징과 그 모습이 아름다워 실로 천하일품이라고 한 세상의 평가가 지나친 논리는 아니다.박연(朴淵)은 모습이 돌로 만든 항아리(石甕)와 같고 반석이 중심에 용...
[인문/사회] 독도는 우리땅 (지피지기 백전백승)
윤혜성 마장중 대표기자
서울문학 2016-10-23 교보문고
해당 도서는 한류문화 체험탐방을 통해서 국제문화교류봉사단의 봉사활동을 진행한 기록일지이다. 문화는 역사의 화석이며, 시간의 물결이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인류의 함선이다. 문화
[인문/사회] 짱똘의 역사산책 : 인도 공주와 결혼한 김수로왕
장창훈
서울문학 2016-04-09 교보문고
해당 도서는 역사를 한자로 해석한 책이다. 아주 어려운 암호같은 역사를 쉽게 한자로 풀이한 내용이며, 김정남 역사교사의 ‘36시간의 한국사 여행’을 깊게 탐독하고, 그 줄거리에
[인문/사회] 짱똘의 역사산책 : 킹메이커 소서노(召西奴)
장창훈
서울문학 2016-04-05 교보문고
해당 도서는 역사를 한자로 해석한 책이다. 아주 어려운 암호같은 역사를 쉽게 한자로 풀이한 내용이며, 김정남 역사교사의 ‘36시간의 한국사 여행’을 깊게 탐독하고, 그 줄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