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그리움의 끝에서 너를 만나고 싶다

바람꽃♡,·´″° 저

보민출판사 2019-08-21 YES24

무명시인은 그냥 말없이 사라질 뿐이다. 밤하늘의 수없이 많은 별들처럼 나도 그렇게 이름 없는 별이 되고 싶다. 그래도 그들 수많은 별들 가운데 내 마음속에는 네가 가장 아름답게 빛난다. 내 마음에 숨겨진 절절한 그리움을 시로 승화시키려고 며칠 동안 몸을 혹사했다. 그래야 다시 찾아온 시혼이 달아나지 않을 테니까.. 끝까지 부여잡고 너를 마침내 세상에 태어나...

[문학] 눈물젖은 카네이션

유채준 저

아시아예술출판사 2019-08-20 YES24

글이 곧 사람이다. 특히 수필에서는 작가의 사상, 감정, 인품, 사람의 됨됨이까지도 고스란히 그대로 글에 스며들어 있어서 작가와 대화를 한 번 나눠보지 않은 사람도, 작가를 한 번 만나보지 않은 사람도, 작가의 수필 몇 편만 읽고도 작가를 잘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 수필 한 권은 작가가 민낯을 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이건 숫제 독자들 앞에 벌거숭이로 서...

[문학] 기묘한 러브레터

야도노 카호루 저/김소연 역

다산책방 2019-08-19 YES24

당신은 이 결말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엄청난 몰입감, 굉장한 반전. 다 읽고 10분 정도 움직이질 못했다.”『기묘한 러브레터』라는 한 무명작가의 첫 책이 일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이 원고를 단숨에 끝까지 읽은 담당 편집자는 큰 충격에 빠졌다. 여태껏 이런 소설은 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그는 공개적으로 독자들에게 SOS를...

[문학] 완벽한, 살인 1권

월하 저

다옴북스 2019-08-19 YES24

의 수사팀이 다시 뭉쳤다! 부산 다방 종업원 살인사건 부산 영도 백골사체 사건 등 실제 미제사건을 모티브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콘크리트 속 백골 사체가 되어 나타난 젊은 여인과, 연이은 살인사건.사체가 드러나지 않았다면, 기나긴 시간 속에 묻혔닸다면...어쩌면 완벽했을, 살인.306호 살인사건 이후, 종근은 서부지방 법원 검찰 조사관 파견 근무를...

[문학] 완벽한, 살인 2권 (완결)

월하 저

다옴북스 2019-08-19 YES24

의 수사팀이 다시 뭉쳤다! 부산 다방 종업원 살인사건 부산 영도 백골사체 사건 등 실제 미제사건을 모티브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콘크리트 속 백골 사체가 되어 나타난 젊은 여인과, 연이은 살인사건.사체가 드러나지 않았다면, 기나긴 시간 속에 묻혔닸다면...어쩌면 완벽했을, 살인.306호 살인사건 이후, 종근은 서부지방 법원 검찰 조사관 파견 근무를...

[문학] 고스트 하우스

김형준 저

유페이퍼 2019-08-19 YES24

사채 빚에 시달리다 결국 자살을 결심한 남자가 PC방에서 무언가를 검색해보고 있었다. 인터넷에서 그가 찾고 있는 건 함께 동반자살을 할 사람이었다. 개인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글을 보고 남자는 즉시 이메일을 보냈다. 솔직히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보낸 것이었는데 답장메일이 도착했다. 우선 메신저에서 대화를 나눠보자는 내용이었다. 요청에 따라 메신저에 접속해보니...

[문학] 너무나 깊은 골목

김영숙 저

이페이지 2019-08-16 YES24

살아온 날들보다 마지막이 더 아름다울 것이라고 쓴다. 하루를 다 사르고 심장을 빼 던지듯 마지막을 불사르는 노을을 보라 이 얼마나 숭고한 아름다움인가삶의 길목에 어려움이나 아픔으로 오는 갈등을 시로 승화시키며 삶의 이치를 깨닫고 사건을 만나면 피해가기 보다 감내하고 보듬어 가야한다는 철학을 담았다.빈 껍질이 더 아름다운 매미 같은 삶이길 희망하는 글이다....

[문학] 민낯 1

김귀순 저

이페이지 2019-08-16 YES24

안산과 대부도의 숲, 바다, 바람 등 대자연의 고귀함을 절규해 본 것이다. 첫 출산 문집이어서 첫 아기를 갖는 공포와 설렘이다. 무엇인가 ‘존재와 비존재’에 대한 화엄(華嚴)문제를 줄기차게 싸워왔지만 역시 미약하다는 재확인뿐이다. 더구나 이런 책으로 엮기에는 아직도 멀었다는 자괴감이다. 몇 번이나 원고를 서랍 속으로 밀어넣었다. 그래도 가슴 깊이저린 멍울들...

[문학] 민낯 2

김귀순 저

이페이지 2019-08-16 YES24

안산과 대부도의 숲, 바다, 바람 등 대자연의 고귀함을 절규해 본 것이다. 첫 출산 문집이어서 첫 아기를 갖는 공포와 설렘이다. 무엇인가 ‘존재와 비존재’에 대한 화엄(華嚴)문제를 줄기차게 싸워왔지만 역시 미약하다는 재확인뿐이다. 더구나 이런 책으로 엮기에는 아직도 멀었다는 자괴감이다. 몇 번이나 원고를 서랍 속으로 밀어넣었다. 그래도 가슴 깊이저린 멍울들...

[문학] 민낯 3

김귀순 저

이페이지 2019-08-16 YES24

안산과 대부도의 숲, 바다, 바람 등 대자연의 고귀함을 절규해 본 것이다. 첫 출산 문집이어서 첫 아기를 갖는 공포와 설렘이다. 무엇인가 ‘존재와 비존재’에 대한 화엄(華嚴)문제를 줄기차게 싸워왔지만 역시 미약하다는 재확인뿐이다. 더구나 이런 책으로 엮기에는 아직도 멀었다는 자괴감이다. 몇 번이나 원고를 서랍 속으로 밀어넣었다. 그래도 가슴 깊이저린 멍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