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사랑 고백 받은 철학자에게 생긴 일, 세계 명작 단편소설
앤서니 호프 저
본투비 2022-11-23 YES24
사랑 고백 받은 철학자에게 생긴 일, 세계 명작 단편소설앤서니 호프 영어+한글번역 읽기원제: 사과 과수원의 철학자(THE PHILOSOPHER IN THE APPLE ORCHARD)“사랑의 논리”짧은 극적인 장면에서 청혼을 막 피한 남자와 막 청혼을 거절한 여자가 만나 서로의 다양한 사랑의 논리를 펼친다.소녀는 철학자와 결혼하고 싶어 하지만, 짝사랑하는 마...
[문학] A클럽 친구들에게
소은성 저
아미가 2022-11-21 YES24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성인 ADHD인의 사생활말 잘 듣는 K장녀, 학교에서는 우등생, 기자와 글쓰기 강사로 사회생활도 그럭저럭. 어느 날 저자는 성인 ADHD 판정을 받는다. 그리고 생각한다. ‘내가 바보멍충이둔탱이인 줄 알고 살았던 게 아이고, 억울해라!’ 평생 자신이 지니고 살았던 이 장애에 대해 차근차근 공부하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공부하고 받아들...
[문학] 그때 바람이 불었지
심환 저
유페이퍼 2022-11-21 YES24
죽음은 항상 우리 곁에 있다.죽음은 우리를 바라보지만, 우리는 그 시선을 외면한다.설령 우리의 잘못이 아니라도,죽음의 흔적이 우리를 따라다닌다면.우리는 그것을 마주하고 기꺼이 떠나보내야 한다.이 책은 죽음과 누군가의 죽음에 관한 글이다.5편의 짧은 이야기들이 이 책에 있다....
[문학] 책과 우연들
김초엽 저
열림원 2022-11-15 YES24
“나를 기이하고 반짝이는 세상으로 데려간우연의 순간들을, 여기 조심스레 펼쳐놓는다”김초엽 첫 에세이, 『책과 우연들』 출간!‘쓰고 싶은’ 나를 발견하는 읽기 여정“이야기를 쓰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 근원에 있는 마음을 묻게 될 때 나는 가로등 길을 따라 집으로 걸어 돌아오던 열여덟 살의 밤을 생각한다.” 김초엽의 첫 에세이 『책과 우연들』은 “읽기 여정을 ...
[문학] 세상을 바꾸는 한 줄
최두환 저
한국문학방송 2022-11-14 YES24
벌써 열여섯 번째 시집이다. 누구나 꿈을 꾼다. 그 꿈이 세상을 바꾸고 싶은 것이라면 나는 시를 쓴다. 전생일 것이다. 나는 어렸을 적에 아버지에게서 반골 기질이 있다는 말을 듣고 자랐다. 『삼국지』를 본 적이 없는 두메산골 농부 아버지가 제갈량이 “위연의 골상을 보아하니 뒤통수에 반골이 있다[吾觀魏延腦後有反骨]”는 그런 ‘배반/반역’을 더구나 아...
[문학] 아메리카 기행
박인환 저
글로마블 2022-11-07 YES24
이 책은 1955년 5월 「조선일보」, 같은 해 7월 「월간 희망」, 같은 해 12월 「아리랑」에 각각 실린 박인환의 『19일간의 아메리카』, 『서북 미주의 항구를 돌아』, 『미국에 사는 한국 이민』을 한 권으로 엮었다.6ㆍ25 이후 폐허가 된 조국을 잠시 떠나 저자가 직접 마주한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의 현장은 놀라움 그 자체였으리라....
[문학] 사라진 여자들
메리 쿠비카 저/신솔잎 역
해피북스투유 2022-11-04 YES24
출간 전 드라마 시리즈 제작 확정2022년 오디오 어워즈 미스터리·스릴러 부문 수상뉴욕 타임스, 아마존 오디오북·오디오CD 베스트셀러새로운 소설이 출간될 때마다 전 세계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스릴러의 여왕’ 메리 쿠비카의 신작 미스터리 스릴러 《사라진 여자들》이 전 세계 30여 개국의 독자들에게 공개됐다.《사라진 여자들》은 출간 전 이미 ...
[문학] 사랑의 철학
양승본 저
한국문학방송 2022-11-04 YES24
첫 칼럼 집을 낸다.많은 칼럼을 신문이나 잡지에 써왔지만 그 중에서 몇 편을 선택해서 내는 것이다. 그 시대의 흐름을 표현하고 싶어 발표한 일시를 적어 두었다.미비한 점이 있다면 독자들의 이해를 구한다. 철학은 ‘지혜를 사랑하는 것이다.’ 칼럼 자체가 인생에 대한 사랑이므로 그렇게 제목을 붙였다. 비록 졸작이지만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기대한다.― ...
[문학] 세상은 『 』로 가득 차 있다
사쿠라 이이요 저/주승현 역
제우미디어 2022-10-31 YES24
언제든, 누구든,쉽게 외톨이가 된다.작고 한적한 바닷가의 시골 마을.유카는 친한 친구들과 행복한 연말을 보내며다음 학년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하지만 그 다음에 찾아온 것은 가장 믿었던 친구의 배신.유카는 그 일로 순식간에 외톨이가 되어버린다.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유카의 시야에는어린 시절 함께 놀았던 소꿉친구, 유우마의 모습이 들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