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자의 아내 - 하루 10분 소설 시리즈
평양에서 딸 옥순과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실은 영숙. 그녀는 출분 즉, 도망치는 길이었는데 그건 2년 전부터 남편에게서 떠나야겠다고 생각하던 것을 이제야 실행하게 되는 것이었다.
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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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김에 어쩌다엄마
좋은 글을 만날 때, 아이에게도 그 글을 남겨주고 싶었습니다. 책을 읽다가, 필사를 하다가, 노래를 하다가 문득 문득 아이 생각이 나면, 편지를 썼습니다. 그 편지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습니다. 잔소리 같은 글들이 아이에게 사랑으로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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