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소년이 사랑한 소녀 이야기
이은미 저
여우가 2020-10-19 YES24
오래된 컴퓨터를 정리하던 도중 우연히 발견된 내 나이 17살 한참 사춘기시절 그 어떤 감수성으로 써내려간 짧은 소설을 마주했다. 지금 보면 촌스럽고 세련되지 못하지만 그때의 내 자신을 그대로 간직하고자 수정을 거치지 않았다. 유치한 것은 또 유치한대로 멋이 될테니, 내 자신을 위한 흔적으로 글을 내보여 본다.
[문학] 컬러, 옐로우
김성진 저
위즈덤커넥트 2020-10-16 YES24
깔끔한 문체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설정의 단편 환상소설.평범한 직장인이던 주인공은 어느 날 알 수 없는 이유로 색을 볼 수 없게 된다. 그러나 한 여자의 도움으로 빨간색을 구분할 수 있게 된 주인공. 그가 노란색으로 가득 찬 가을의 풍경 속을 걷지만,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언뜻언뜻 스쳐가는 빨간 물체들 뿐이다. 그러다가 우연히 지하철역에서 콘트라베이스를 연주...
[문학] 스모킹 오레오
김홍 저
자음과모음 2020-10-15 YES24
새로운 차원의 활달함, 김홍 첫 장편소설서울에서 총기 사건이 일어난다면?총이 되고 싶지 않은 총에 대한 기발한 상상력김홍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 자음과모음 새소설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엉뚱하지만 치밀한 세부의 부연으로 그 엉뚱함이 자연스러운 것으로 바뀌고 독자가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만든다”(오정희·성석제 소설가)라는 찬사를 받으며 2017년 동아...
[문학] 배운다고 다 잘할 수 없지만 그래도 재밌잖아요
킴디 저
파딩게일 2020-10-15 YES24
잘 할 수 없어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에 대한 연대기를 다뤘다. 폴댄스와 오토바이, 독립출판과 굿즈 만들기, 프로그래밍 배우기 등 전혀 상관없는 취미 또는 공부 이야기. 넓고 얕게 다양한 취미를 직접 즐겨본 사적인 후기들을 모았다.
[문학] 눈표범
실뱅 테송 저/김주경 역
북레시피 2020-10-14 YES24
2019년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눈표범 La Panthere des neiges』2019년 10월 출간 즉시 파이널리스트 명단에 없던 르노도상 깜짝 수상!『눈표범 La Panthere des neiges』은 프랑스 문단을 뒤흔든 극한여행기로 저자 실뱅 테송이 동물 전문 사진작가 뱅상 뮈니에와 그의 연인인 다큐멘터리 감독, 그리고 친구이자 조수인...
[문학] 몽고메리 단편 걸작선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
기가공책 2020-10-13 YES24
『몽고메리 단편 걸작선』에는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생전에 남긴 작품 중 『빨간 머리 앤』(1908) 출간 이후 발표된 단편소설 8편이 수록되어 있다.작품 속에는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기쁨, 슬픔, 고난, 사랑 등 다양한 감정들이 담겨 있다. 등장인물들은 대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독자들은 작품 속 인물과 함께 울고 웃으며 어려...
[문학] 레노 형제 강도
클리블랜드 모펫 저
위즈덤커넥트 2020-10-12 YES24
남북 전쟁 직후, 혼란한 사회 상황에 편승해서 대륙을 가로지르는 열차에 대한 강도 사건이 자주 벌어진다. 그 중, 아예 열차 강도를 전문적으로 범죄집단들이 생기는데 레노 형제들을 중심으로 한 패거리가 가장 유명했다. 광대한 미주 중서부 지역을 휩쓸며 잔인한 열차 강도 범죄를 벌여온 레노 패거리는 급기야는 지역 정치에도 영향력을 끼쳐 그들을 멈출 방법은 없는...
[문학] 나는 내가 고맙다 1
그레이스 정 저
위즈덤북스 2020-10-08 YES24
나는 쫄보로 살고 싶지 않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하게 살고 싶다.
순간의 삶이 아닌 나 스스로 만들어가는 삶을 살고 싶다.
그 누구 탐탁하지 않다고 나는 내게 당당할 수 있는 그런 삶을 꾸미고 싶다.
두 번 살 수 있는 삶이 아니기에 더욱 애달프다.
이럴수록 더욱 마음의 빗장을 잠그지 말고 살아가는 내가 되고 싶다.
[문학] 나는 내가 고맙다 2
그레이스 정 저
위즈덤북스 2020-10-08 YES24
나는 쫄보로 살고 싶지 않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하게 살고 싶다.
순간의 삶이 아닌 나 스스로 만들어가는 삶을 살고 싶다.
그 누구 탐탁하지 않다고 나는 내게 당당할 수 있는 그런 삶을 꾸미고 싶다.
두 번 살 수 있는 삶이 아니기에 더욱 애달프다.
이럴수록 더욱 마음의 빗장을 잠그지 말고 살아가는 내가 되고 싶다.
[문학] 나는 내가 고맙다 3
그레이스 정 저
위즈덤북스 2020-10-08 YES24
나는 쫄보로 살고 싶지 않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하게 살고 싶다.
순간의 삶이 아닌 나 스스로 만들어가는 삶을 살고 싶다.
그 누구 탐탁하지 않다고 나는 내게 당당할 수 있는 그런 삶을 꾸미고 싶다.
두 번 살 수 있는 삶이 아니기에 더욱 애달프다.
이럴수록 더욱 마음의 빗장을 잠그지 말고 살아가는 내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