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아이가 없는 집
알렉스 안도릴 저/유혜인 역
필름 2024-06-12 YES24
자고 일어났더니 내 휴대폰에서 시체 사진이 발견됐다!‘누가 언제 찍은 사진일까? 설마 내가 한 짓은 아니겠지?’이 책은 유서 깊은 목재 재벌로 만하임 그룹을 운영하는 페르 귄터가 탐정 율리아를 찾아가면서 시작한다. 자신의 휴대폰에서 발견한 시체 사진 한 장 때문에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되었다는 페르 귄터. 하지만 정작 그는 사진이 찍힌 시간에 술에 취...
[문학] 웨이크필드
나다니엘 호손 저
바로이북 2024-06-02 YES24
'인간의 애정에 틈이 생기는 건 위험한 일이다. 그 틈이 너무 오래, 너무 넓게 벌어져서가 아니라 너무 빨리 아물기 때문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작품이다. 잡지에 실린 기이한 기사를 토대로 왜,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나게 됐는지, 주인공의 성격, 습관, 심리상태를 세밀한 통찰력과 정교하고 상징적인 표현기법으로 분석하면서 독자의 상상력을 이끌어간다.
[문학] 야심만만한 나그네
나다니엘 호손 저
바로이북 2024-05-30 YES24
운명에 대한 나다니엘 호손의 소박하고 색다른 통찰! 운명 앞에서 인간은 얼마나 무기력한 존재인가! 운명 앞에서 인간의 야망은 얼마나 헛된 것인가! 세밀한 통찰력과 정교하고 상징적인 표현기법으로, 운명 앞에서 미약할지언정 존재 자체로 인간은 아름답다는 철학적 사유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어니스트 브래머 저
위즈덤커넥트 2024-05-29 YES24
시각을 모두 잃었지만 뛰어난 기억력과 청각 등을 이용한 면밀한 관찰로 사건을 해결하는 카라도스.우연한 기회에 최고의 보안을 자랑하는 금고 회사에 가게 된 카라도스. 그곳은 거대한 금고실에 수백 개의 개인 금고를 갖춘 곳으로, 난공불락의 보안 체계와 장비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카라도스는, 웬일인지 그곳의 보안을 못 미더워한다. 그리고는 자신이 그곳의 금고 ...
[문학] 내부자의 협박 편지
해롤드 워드 저
위즈덤커넥트 2024-05-27 YES24
대도시의 형사인 라슨은, 시골 지역에 위치한 거대한 화학 공장으로부터 호출을 받는다. 돈을 주지 않으면 공장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이 온 것이다. 그리고 약속된 정확한 시각에 포탄이 한 발 날아들어 공장의 타워 하나를 폭파시킨다. 라슨은 용의자 몇 명을 추려내고 그들에 대한 단서를 모으기 시작한다.
[문학] 말발굽과 풍선, 사람 - 마틴 휴이트
아서 모리슨 저
위즈덤커넥트 2024-05-27 YES24
범행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경찰서를 찾은 휴이트. 그곳에는 이상한 프랑스 남자가 구금되어 있다. 얼굴과 몸에 멍이 든 채 거리를 헤매다가 경찰의 보호를 받게 된 남자. 그는 프랑스어를 이해하는 듯하지만, 제대로 된 말을 하지는 못한다. 그리고 그림으로 자신을 표현하려 하지만, 그 그림 역시 이해가 되지 않은 것들 뿐이다. 예를 들어, 말발굽과 풍선, 사람...
[문학] 악마에게 갚을 빚
맥스 펨버튼 저
위즈덤커넥트 2024-05-22 YES24
결혼을 앞두고 약혼녀와 갈등을 빚고 있는 클리버. 그녀의 마음에 드는 보석을 사는 것이며, 화려한 신혼여행 장소를 고르는 일 등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그런 그에게 좋은 사업 제안을 하겠다면서, 늙은 백작이 찾아온다. 하지만 클리버는 그 백작이 어쩐지 사람이 아닌, 악마인 듯 느껴진다. 그래서 충동적으로 클리버는 그 백작을 거대한 금고 안에 가둬 버린다.
[문학] 바이올렛 스트레인지의 고백
안나 캐서린 그린 저
위즈덤커넥트 2024-05-21 YES24
미국 뉴욕 사교계에서 유명세를 가진, 부잣집 출신의 바이올렛 스트레인지. 그녀는 집안 사람들 몰래 탐정 일을 의뢰받아 사건을 해결해 왔다. 그리고 그녀가 결혼을 앞두고, 자신이 해결해야 했던 가족과 관련된 작은 사건 하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문학] 아울 크릭 다리에서 일어난 일
앰브로스 비어스 저
위즈덤커넥트 2024-05-17 YES24
미국 문학사에서 다른 작가들에게 많은 영감을 준 것으로 유명한 미스터리 및 환상 소설.
남북 전쟁이 한창인 미국의 한 시골 마을, 철로가 깔린 다리 위에 병사들과 민간이 한 명이 서 있다. 그 민간인이 스파이 혐의로 처형 당하는 광경이다. 마침내 밧줄이 목에 걸린 채 그 남자가 다리 아래로 떨어지지만, 그는 자신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
바톤핑크 2024-05-17 YES24
『지킬 박사와 하이드』와 『보물섬』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영문학사에서 가장 유명한 고딕 소설 중 하나로 평가받듯이 스티븐슨은 스코틀랜드의 고딕 전통에 강렬한 자취를 남겼다. 장편뿐 아니라 스티븐슨의 단편들도 고딕 소설을 대변하는 하나의 전범이 된다. 이 작품집엔 깊이와 넓이에서 지금도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