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1936년 5월 「조광」에 발표된 단편소설. 농촌 소년과 소녀의 순박한 사랑을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사생아
경애는 강잉히 쓰라린 가슴을 억제하면서 깨지도 않고 포근히 잘자는 어린애 입에다 젖꼭지를 틀어 넣었다. 마지막으로 젖 한모금이라도 먹여 보겠다는 애미로서의 안타까운 생각에….
베니스 갈매기
소설집 한 권을 엮는데 차일피일 하다가 장장 40년이 걸렸다. 약관의 20대에 재학 중 일간지(7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이라는 비교적 화려(?)한 등단을 함으로써, 당시 한동안은 ‘나 혼자’ 만이 제법 거들먹거리기도 했었지...
[문학] 소년은 자란다
채만식
교보문고 2010-05-18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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