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봄비에 꽃
시꽃핀 저
작가와 2024-11-19 YES24
매일의 봄과 여름을 지나 가을의 단풍꽃을 만납니다분명 가을이거늘, 모퉁이에 핀 민들레를 마주하며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초록빛 싹을 틔우는 시어를 길어 올리고 있습니다그 싹이 어떤 꽃을 피울지? 어떤 열매를 맺을지?저는 모릅니다샘에서 길어 올리는 시어들이.저와 그대에게..온 마을에...잠시 목을 축이고 쉬어가는“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문학] 사랑을 품은 시, 잠시 잃은 감각을 깨워주는 시
본투비문학연구소 편집 저
본투비 2023-01-17 YES24
사랑을 품은 시, 잠시 잃은 감각을 깨워주는 시사랑(love)- 남을 이해하고 돕는 마음.-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모성애와 부성애, 가족 또는 연인과의 사랑을 들 수 있다.사랑한다는 것이란, 곧 "누군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웃음이 난다." 라는 뜻을 담고 있다."사랑받는 것은 행복이 아니고 사랑하는 일이야말로 행복이다.""사...
[문학] 세상을 바꾸는 한 줄
최두환 저
한국문학방송 2022-11-14 YES24
벌써 열여섯 번째 시집이다. 누구나 꿈을 꾼다. 그 꿈이 세상을 바꾸고 싶은 것이라면 나는 시를 쓴다. 전생일 것이다. 나는 어렸을 적에 아버지에게서 반골 기질이 있다는 말을 듣고 자랐다. 『삼국지』를 본 적이 없는 두메산골 농부 아버지가 제갈량이 “위연의 골상을 보아하니 뒤통수에 반골이 있다[吾觀魏延腦後有反骨]”는 그런 ‘배반/반역’을 더구나 아...
[문학] 나에게 주는 첫 선물
서금수 저
로드윌 2022-04-05 YES24
시는 사물에 감정을 이입시켜보고 대상과 소통하는 것이며 경험과 추억을 생각하는 노래와 같다고 한다.노래처럼 편하고 가까이 대할 수 있는 마음으로 생활에 감정과 가사로 노래를 담아보고 싶어서 시를 대하게 되었다시인지도 모르고 흥얼거리고 따라 해 보았던 그냥 지나가버린 세월에 추억으로 표해보고,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는 꿈으로 표해보고, 나만의 생각을 글로 표...
[문학] 내가 있음으로서 아름답다는 눈물은
은강 이정용 저
e퍼플 2022-03-18 YES24
햇빛 마음을 이고 가는 사람이여그대는 말없이 어디를 그렇게 뚜벅뚜벅 걸어가는 것인가낮과 밤 구별없이 무심히 흘러가는 세월 속 마음이 너의 본분이라도 되는 듯이함께의 그 뜻이 무엇이길래..네 몸 전체의 내용물이 한없이도 걸어만 가는 나그네의 발걸음이더냐.바람이 분다, 비가 내린다, 그리고 눈도 내리지 아니한가..그 사이에 여름의 푸른 물 먹었던 초록 잎사귀들...
[문학] 그날의 노을은 찬란히도 슬펐다.
Peter Choi 저
타밈 출판사 2022-02-28 YES24
이 책은
기도와 고뇌 속에서 떠오른 것들을 시와 기도로
표현한 묵상 시집이다.
저자와 같은 신앙의 고뇌 속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믿음의 형제 자매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문학] 마음에 빠지다
이명주 저
유페이퍼 2021-12-10 YES24
여는 글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우연히 ‘시’를 쓰게 되었어요.언니와 지인들에게 시를 보내며 함께 공감하게 되었고, 그 공감의 힘으로 계속 시를 쓰게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 글짓기에서 한 번도 상을 받아본 적이 없기에글을 쓴다는 것은 상상조차 못 한 일이었습니다.내 인생에 ‘시’를 쓰고 책을 낸다는 것이 기적입니다.이제, 그 기적을 꽉~ 잡아보...
[문학] 마음 한 스푼
엄규헌 저
e퍼플 2021-12-03 YES24
위로가 필요한 그대에게 저자 엄규헌작가님의 두번째 책 마음 한 스푼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한줄기 등불이 되어주기 위해 책을 집필하였습니다.우리는 살아가면서 온갖 희로애락을 겪습니다. 좋은 기억도 있고 슬픈 기억도 있습니다.행복하고 좋은 기억들이 많은 사람들은 이 책이 필요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마음이 힘들고 지치신 분들은 이 책이 많은 도...
[문학] 우주를 유랑하는 별이 되어
효송 이창형 저
(주)누리달 2021-11-15 YES24
효송 이창형 작가의 는 첫 시집 에 이은 두번째 시집이다.는 사람에 관한 시(詩)다. 특히 우연한 장소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던 사람에 관한 시를 얶은 시집이다. 1부 ?미지의 세계를 떠도는 방랑자의 꿈」에서는 스쳐 지나온 마을과 도시는 물론, 산과 강, 유물과 유적 등에 대한 주관적인 감상(感想)을, 2부 ?아득한 기억 저편의 그리움」 에서는 인연을 맺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