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나는 내가 고맙다 6
그레이스 정 저
위즈덤북스 2020-10-08 YES24
나는 쫄보로 살고 싶지 않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하게 살고 싶다.
순간의 삶이 아닌 나 스스로 만들어가는 삶을 살고 싶다.
그 누구 탐탁하지 않다고 나는 내게 당당할 수 있는 그런 삶을 꾸미고 싶다.
두 번 살 수 있는 삶이 아니기에 더욱 애달프다.
이럴수록 더욱 마음의 빗장을 잠그지 말고 살아가는 내가 되고 싶다.
[문학] 나는 내가 고맙다 7
그레이스 정 저
위즈덤북스 2020-10-08 YES24
나는 쫄보로 살고 싶지 않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하게 살고 싶다.
순간의 삶이 아닌 나 스스로 만들어가는 삶을 살고 싶다.
그 누구 탐탁하지 않다고 나는 내게 당당할 수 있는 그런 삶을 꾸미고 싶다.
두 번 살 수 있는 삶이 아니기에 더욱 애달프다.
이럴수록 더욱 마음의 빗장을 잠그지 말고 살아가는 내가 되고 싶다.
[문학]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김새별,전애원 공저
청림출판 2020-10-07 YES24
삶의 흔적을 지우고, 마지막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우리는 천국으로의 이사를 돕는 사람들입니다”25년 동안 1000번이 훌쩍 넘는 죽음을 마주했건만 아직도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한 고인과 만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고 말하는 유품정리사 김새별. 삶과 죽음의 한가운데서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된다는 전애원. 그들이 길어올린 우리 이...
[문학]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김달 저
비에이블 2020-09-04 YES24
“언제까지 나만 마음 주고 서운해야 하는 걸까?”지친 밤, 상처받은 당신에게 보내는 진심의 조언들사람에, 사랑에, 일에 지친 나를 단단하게 안아주는 법‘모든 게 다 나 때문인 것만 같아…’ 무엇 하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사람이 힘들고, 사랑마저 나를 아프게 할 때, 그렇게 자존감이 무너져 내릴 때 내게 꼭 필요한 힘을 주는 에세이 『사랑한다고 상처...
[문학] 결국 소스 맛
은상 저
북오션 2020-08-25 YES24
세상 뭐 있나, 아침 한 끼 잘 먹으면 그만이지어떤 기업가는 새벽 4시에 일어나 그날 할 일을 수첩에 적어 놓는다고 한다. 인생의 미션, 기업 경영의 미션, 하루의 미션을 생각하는 것이다. 전업 편집자인 저자의 미션은 그날 봐야 할 책도, 써야 할 글도 아니다. 새벽부터 일어나 고민하는 것이자 미션은 바로 아들 밥상 차리기다. 아침 한 끼 든든하게 잘 먹으...
[문학] 라면이라면
지영준 저
북오션 2020-08-25 YES24
작은 것에서 느끼는 행복1인당 라면 소비량 전 세계 1위를 달리는 한국인에게 라면은 매우 일상적인 음식이다. 그런 라면이 누군가에게는 어릴 적 어머니의 근무지에 따라가서 얻어먹은 추억의 맛이고, 의대 입시에 연거푸 실패해 사람을 만나기 싫어 혼자 먹던 위로의 맛이며, 고단하고 지루한 군생활 중 한 가닥 희망이 되는 희망의 맛이다. 저자는 이런 ‘찐한’ 라면...
[문학] 타이거 우즈 시대를 사는 행복
성호준 저
북오션 2020-08-25 YES24
시대를 바꾸는 사람을 지켜보다기자로서 농구와 야구를 담당하던 저자는 2004년 골프를 담당하게 된다. 저자는 당시까지 골프에 별 관심이 없었고, 이벤트 대회 때문에 한국에 온 타이거 우즈를 스포츠인이라기보다 광대에 가깝다고까지 생각했다. 그래서 그의 인생이나 골프 실력보다 우즈가 타고온 자가용 비행기에 더 관심이 많았다.하지만 한국에서의 이벤트 경기가 끝나...
[문학] 그 책의 더운 표지가 좋았다
이솔로몬 저
목소리 2020-07-24 YES24
계절이 가면 다시 계절은 옵니다. 사람도 자연을 닮아 서로의 곁에 잠시 머물다 다시 갈 뿐입니다. 떠남이 없다면 남겨지는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겠지만, 머물기도 하고 때로는 떠날 수 있어 우리는 무언가를 오래도록 추억하고 그리워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영원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겠지만 봄을 떠올리는 마음은 봉숭아 꽃물을 들이던 그 어린 날 행복한 일기처럼 ...
[문학] 언 사과
글린 저
글과 시간 2020-07-17 YES24
이것은 내가 문득 떠오른 아무 이야기를 엄마에게 하고 싶을 때 말문을 여는 말습관이다.엄마가 무언가를 말씀하실 때 나는 내심 별스럽지 않게 생각할 때도 있어서 건성건성 대답했는데 엄마는 뜬금없는 내 이야기를 곧잘 들어 주시고 맞장구도 쳐주셨다. 그 이야기가 어떤 내용이든지 엄마는 반가워해주셨다.엄마에게도 인생이 있으셨고 엄마만의 즐거움이 있으셨지만 “엄마”...
[문학]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김희영 저
문학공방 2020-07-16 YES24
우리는 대화를 할 때,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할 때가 있다. 진정한 공감이 이뤄질 때, 우리는 웃기도 하고 때로 울기도 한다. 에세이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는 포기해야 정상이라고 말하는 세상 앞에서, 오늘도 눈물을 삼키는 우리들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