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생활] 반려동물 교감비법
김동기 저
유페이퍼 2020-07-16 YES24
영어를 배우는 것과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배우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드시나요?혹시 “반려동물과의 교감” 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신지요?반려동물과의 교감은 “영어를 배우는 것보다 쉽습니다~”반려동물에게 말은 어떻게 전달해야 하며, 어떻게 반려동물의 마음을 알 수 있는지,마음가짐은 어떻게 하는지 순서에 따라 반려인이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토머스 버크
아라한 2020-07-15 교보문고
연쇄살인범의 시조이자 대명사격인 잭 더 리퍼를 팩트 중심으로 다룬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 연대기 1』에 이어 2권은 단편집으로 구성했다. 첫 단편은 런던의 연쇄 교살사건과 잭
[문학] 가두
김동인
포르투나 2020-07-15 교보문고
5년 전 이맘때였다. 김장을 겨우 끝낸 뒤쯤이니까…….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이 사용하는 큰방과 건넌방 밖에, 비워둔 뜰아랫방이 하나 있다. 도대체 사글세를 주면 귀찮고 시끄럽고
[문학] 가신 어머님
김동인
포르투나 2020-07-15 교보문고
나의 집안이 서울로 이사를 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만 6년 전이다. 그 전해 가을부터 심한 신경쇠약에 불면증을 겸하여 고생하던 나는 가족을 평양에 남겨두고 혼자서 서울로 올라와서
[문학] 물
김남천
포르투나 2020-07-15 교보문고
두평 칠합(二坪七合)이 얼마만한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는지 나는 똑똑히 알지 못하였었다. 말로는 한 평 두 평 하고 세어도 보고 산도 놓아 보았지만 두평 칠합 하면 곧 얼마만한
[문학] 가을
김유정
포르투나 2020-07-15 교보문고
내가 주재소에까지 가게 될 때에는 나에게도 다소 책임이 있을는지 모른다 그러나 사실 아무리 고처 생각해봐도 나는 조곰치도 책임이 느껴지지 안는다 복만이는 제 안해를 (여기가 퍽
[문학] 슬픈 모순
양건식
포르투나 2020-07-15 교보문고
새벽 다 밝을 임시에 어수선 산란한 꿈을 꾸고 이내 깨어 자리 속에서 뒤치적거리다가 일어나면서부터 머리가 들 수 없이 무거워 무엇이 위에서 내리누르는 것 같아서 심기가 슷치 못한
[문학] 길놀이
이광수
포르투나 2020-07-15 교보문고
오월 어느 아침. 날이 맑다. 그러나 대기 중에는 뽀유스름한 수증기가 있다. 첫여름의 빛이다. 벌써 신록의 상태를 지나서 검푸른 빛을 띠기 시작한 감나무, 능금나무 잎들이 부드러
[문학] 사위
이무영
포르투나 2020-07-15 교보문고
“통 못 채셨어요. 그런 눈칠?” 밑도끝도없이 불쑥 말을 하는 것이 아내의 버릇이었다. 그게 무슨 소린가 싶어 돌아다보려니까, 아내는 마구리도 빠진 헌 맥고모자에 모기장을 어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