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정 애착보다는 불안정 애착 유형 중 하나의 성향을 가진 채 살고 있을 것이다. 필자 또한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현재의 필자는 불안형을 졸업하고 완전한 회피형이 되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건 여전히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점이다. 이처럼 불안정 애착은 서로 다른 특징을 보이지만 궁극적으로 사랑받고 싶다는 욕구가 내면에 가득 차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필자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br />“사랑받기 위해선 나를 먼저 사랑해야 한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내 마음은 언제나 이머전시, 불안형 애착
안녕 나의 불안아
불안형 인간의 주변인으로 산다는 것 (가족/연인/친구가 불안형인 사람들을 위한 챕터)
2장. 낙원을 찾으려 도망치는 게 아니야, 회피형 애착
끝없는 도주를 멈추는 방법
회피형 인간의 주변인으로 산다는 것 (가족/연인/친구가 회피형인 사람들을 위한 챕터)
3장. 난 이렇게 살아왔는데, 혼란형 애착
나도 나를 사랑하고 싶어
혼란형 인간의 주변인으로 산다는 것 (가족/연인/친구가 혼란형인 사람들을 위한 챕터)
+ 보너스 챕터 (부제: 불안형과 회피형이 서로에게 끌리는 이유)
4장. 모든 이들의 롤모델, 안정형
안정형의 연애가 빨리 끝나는 이유
안정형도 바뀔 수 있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