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직장이라는 공간에서 희로애락을 경험하며, 저는 수많은 벽에 부딪히고 또 넘어서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때는 왜 몰랐을까?' 하고 무릎을 치게 만드는 순간들이 셀 수 없이 많았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저의 진솔한 고민과, 시간이 지나 비로소 깨닫게 된 직장 생활의 숨겨진 지혜와 선택의 가능성들을 담아낸 이야기입니다. 2023년에 무엇인가에 밀려나듯 서둘러 초판을 출판했는데요.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정리되지 않았던 말들을 다듬어 다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시행착오가 독자 여러분에게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통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목차
Prologue
- 선택에 따라 바뀌는 스크립트
Part I
- 유기체로 구성된 무기체 : 회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
- 회사에서 나의 목표와 목적 : Navigation이 필요합니다.
- 물리적 시간의 가치와 심리적 시간의 적절한 투자 : 원초적 가치
- 상대적인 것과의 균형 : 중용과 중도
- Do the right thing : Rather than Do the thing right!
- 커뮤니케이션 스킬 : 너무도 당연하지만 모르는
- 리더의 주관적 평가 : 공정하다는 착각
- 자기기만 vs 자존감 : 확증편향적 사고
- 최악의 직장동료 : The worst Co-Worker
Part II
- 성인지 감수성 :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 Whistle-blower : 밀고자인가 용기 있는 사람인가?
- 눈먼 자들의 세상 : 언젠가는 나도 당할 수 있습니다.
- 취직 혹은 이직 시 알아 두면 좋은 것 : Perseverance
- 연봉협상은 없습니다. 상담하고 요청합시다. : No Free Lunch
- 히든카드를 적절히 활용합시다. : Leverage
- Same Shit in different angle : 도망친 곳에는 천국이 없습니다.
- 자유로부터의 도피 : Mindset change
- 회사일에 매몰되다 : Burn-out
- 구조조정 : 내가 대상자가 된다면
- 실패와 영광, 이 또한 지나가리라 : This, too, shall pass away.
Part III
- 워라벨 : Trade-off, 선택과 집중
- 임금피크제 vs 명예퇴직 : 이것도 사치로 보인다.
- 멍부멍게 똑부똑게 : 유형별 상사
- 회사내 심리적 지배와 상호성 원칙 : 주는 만큼 받고 받는 만큼 준다
- 구조조정 II : 내가 구조조정 대상자를 선정해야 한다면
- 승진:학벌, 능력과 성과 그리고 경험 : 그래도 운칠기삼
- 노동조합과 나 : 누구를 위한 것인가?
- 회사에서의 불안과 우울증 : 경중의 차이만 있을 뿐 모두가 그렇다.
- 신념 vs 멍청한 일관성 : 함부로 신념이라 말하지 말자.
Epilogue
- 계약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