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신실한 청교도들이 모여사는 미국 초기 시절의 세일럼 마을. 그곳에서 막 신혼집을 차리고 달콤한 생활을 즐기던 굿맨 브라운과 페이스. 그런데 어느 날, 브라운이 숲속으로 외출할 일이 있다면서, 한밤중에 마을 밖으로 나간다. 부인 페이스는 그를 말려 보려고 하지만, 브라운은 그녀를 달래고 외출한다. 그렇게 어두운 길을 걷는 브라운에게, 늙은 남자가 다가오고, 두 사람은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고, 길을 걷는다. 그들이 향하는 곳은, 마녀와 주술사, 이교도들이 모이는 기이한 예배 모임이다.
목차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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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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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32 (추정치)
4
<추천평>
"마녀와 관련된 가장 훌륭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젊은 청교도가 숲속으로 여행을 떠나고, 그곳에서 누군가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 브래태니커 백과사전
"이 작품의 결말은 그다지 희망적이지 못하다. 왜냐하면 주인공이 숲속에서 겪은 일을 아내에게 말하지 않기 때문에, 그는 예전의 삶을 되찾지 못한다는 것이다."
- owleyes.org (고전문학 교육 사이트)
"이 세상에는 악이 존재한다. 그 악은 당신 안에도, 내 안에도 존재하고, 지상을 걷는 모든 인간 안에도 존재한다. 누구나, 인생의 어느 순간, 악이 인생의 불가피한 요소임을 깨닫는 순간이 오는데, 사람마다 그것에 대한 반응은 각각 다르다."
- Eric, Quora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