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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상자 속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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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상자 속 유럽

저자
파라과이 박 저
출판사
부크크
출판일
2024-10-28
등록일
2024-12-06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557K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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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하이데거의 문구 "시스템의 시대는
지났다"는 Rombach가 제시한 문제
의 근원에 대한 소개 역할을 하며 시
스템이 현재 질문에 답하는 데 적합
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독일 사상가
하인리히 롬바흐(Heinrich Rombach)
는 자신의 저서 "철학의 현재"와 "인
간화된 인간"에서 자신의 본질에 대
한 인간의 자기 해석을 바탕으로 인
류 역사의 특별한 구분을 제시한다.
하이데거의 문장 "시스템의 시대는
지났다"는 Rombach가 제시한 문제
의 근원을 소개하는 역할을 하며 시
스템이 현재 질문에 답하기에는 부적
절함을 보여준다. 스승의 사상을 이
어받은 하이데거의 제자 중 한 명인
하인리히 롬바흐(Heinrich Rombach)
는 "구조적 현상학"에 관해 우리에게
말할 때 이 문구에 대한 자신의 해석
을 제시하여 이러한 구분의 이유를
설명한다. 즉, 실체 모형에 따라 세상,
인간, 신을 이해하는 방식은 각 존재
가 그 자체를 존재하게 만드는 본질
을 그 자체 안에 담고 있다는 사실에
기초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기본
구성 요소는 존재하는 모든 것과 그
존재에 일어나는 일을 불변적으로 제
어하며, 본질을 바꾸지 않고 동일한
본질을 가진 다른 구성 요소와만 구
별하는 속성을 주위에 표시하며 이를
우연이라고 부른다. 존재의 생성, 사
라짐은 무언가 변하지만 본질은 남는
실체적 모델로 설명된다. Rombach
에 따르면, 우리는 현실에 대한 새로
운 개념이 확립되고 결정되는 시대를
모더니티라고 부른다. 이 새로운 사
고 방식은 존재가 더 이상 우연한 속
성과 외모로 나타나는 불변의 본질에
의해서만 형성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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