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건강 지킴이, 약’ 그러나 약에는 두 얼굴이 있다!
약과 독의 위험한 공존!
시중에서 판매되는 4000개의 약 중 존재할 이유가 있는 약은 단 25% 뿐!
당신이 성급하게 집어든 약이 당신의 건강을 해친다!
약을 권하는 사회, 약을 맹신하는 사람들
우리는 이미 ‘약’에 중독되었다!
‘잘 쓰면 약, 잘못 쓰면 독’. 자신의 몸에 어떤 약이 어떻게 잘 맞는지도 모르고 아프고 보면 무조건 약부터 찾는 ‘약 중독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효능이 과장된 약 광고부터 전문가도 잘 모르는 약의 성분들이, 그리고 설명서에 빽빽하게 쓰여 있는 전문용어들은 우리가 어떤 성분을 섭취하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을 방해하기도 한다. 때문에 우리는 쉽게 약을 권하고, 쉽게 약을 먹으며, 전적으로 약을 건네는 사람들을 믿을 수밖에 없다.
저자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효과 못지않게 제대로 된 약의 정보와 뒷모습을 알려 참다운 건강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집필했다. 건강을 위해 복용하는 약이니만큼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자신의 상황에 맞춰 세심하게 ‘건강’에 도달할 수 있도록 이 책은 우리에게 특별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건강기능식품, 잘 먹으면 약! 못 먹으면 독! _내일신문
‘성장방해 부작용’ 여드름약 소아에 다량 처방 _연합뉴스
韓 62%, 곰팡이치료제 등에 부작용 심한 체질 _세계일보
‘멀미약 먹고 운전하면 졸음운전 위험’ _이데일리
널리 사용되는 심장약 사망 위험 높여 _메디컬투데이
비타민 영양제 과다 섭취하면 건강에 역효과 _문화일보
‘니페디핀’등 혈압약 ‘입술암’ 발병 위험 높여 _메디컬투데이
아이들 키 성장보조제, 과다복용하면 결석유발률 ↑ _한국경제
당뇨병약 TZD, 방광암 위험 크게 높여 _SBS
통증 없애고 병도 주는 ‘두얼굴의 진통제’ _서울신문
저자소개
김정환
저자 김정환 약사는 성균관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15년간 경남과 부산 등지에서 약사로 일했다. 현재는 부산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걸은 ‘김정환약국’ 을 경영 중이다. 환자들에게 친절하고 구체적인 상담을 해주면서 사람들이 약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점을 깨닫고, 사람들이 좋은 약을 올바로 복용할 수 있도록 ‘DAUM(다음)라이프(건강 웰빙 카테고리)’, 부산시 공식 블로그 ‘쿨부산’ 등 각종 사이트에 칼럼을 기고하기 시작했다. 또한 직접 운영하는 ‘약국에서 온 편지’ 라는 블로그를 통해 각종 약들과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들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건강디자인 A~Z’ 코너에서는 오메가3 제대로 섭취하자, 내 몸 해독법 등을 통해 건강상식을 알려주고, '감성채널 ⓔ약이' 에서는 필름형철분제 헤모라민, 피부 보습을 위한 피지오겔 등의 알아두면 유용한 약 지식들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질환별 영양요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이러한 지식들을 한데 그러모아 2012년 상반기에 건강서적 《약 사용설명서》를 출간했고, 곧이어 약의 양면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 《대한민국 약의 비밀》을 출간하게 되었다.
목차
여는 글 약에는 두 얼굴이 있다!
PART 1. 약, 잘못 쓰면 독이다
약, 이제 광고에서 벗어나라
카페인을 권하는 사회|강한 약을 선호하지 마라|진통제, 모든 아픔에 쓸 수는 없다
감기, 약으로 해결될까?
감기에는 약이 없다?|종합감기약은 필요 없는 약까지 같이 먹는 꼴
먹을 때는 좋지만 뒷감당은 어떻게?
천연 제품이라면 무조건 좋을까?|내 몸의 쓰레기를 버려라|늘 속쓰린 위장-제산제 이야기|속이 시원하세요?-소화제 이야기|변비보다 약이 더 위험하다-변비약 이야기
바르는 약, 쉽게 보면 안 된다
상처연고, 사실 흉터와 관계없다|여름마다 발은 괴롭다-무좀약 이야기|스테로이드의 위험성-습진약 이야기|연고에도 등급이 있다!|청춘의 귀찮은 심벌-여드름약 이야기
말 못할 고민들, 여자들의 약
살, 약으로 빼도 될까?-비만약 이야기|아직 여자이고 싶어요-여성호르몬 이야기
말 못할 고민들, 남자들의 약
일단 한번 먹어봐?-발기부전 치료제 이야기|소변이 시원치 않다-전립선약 이야기|머리카락만 난다며야-탈모약 이야기
PART 2. 유행하는 약이면 다 좋을까?
오메가-3, 왜 먹나요?
100퍼센트 순수한 오메가-3란 없다|용도에 따라 성분이 달라야 한다|큰 생선보다 작은 생선이 더 낫다|순도를 따져봐야 한다|오메가-3의 선택 기준
프로바이오틱스, 요즘 많이 뜨던데?
장의 건강은 몸 전체 건강의 시작이다|요구르트로 유산균을 대체할 수 있을까?|프로바이오틱스의 선택 기준
종합영양제, 잘 알고 먹어야 한다
몸은 제각각인데 왜 제품은 같아야 할까?|비타민과 미네랄은 왜 필요할까?|비타민마다 자기 역할이 있다|종합영양제의 허와 실|비타민과 미네랄은 골고루, 그리고 충분히 포함되어야|남성용 비타민? 여성용 비타민?|이름보다 실속이 중요하다
유행하는 약들에 휩쓸리지 마라
체질에 맞춰 먹자-홍삼 이야기|혈액순환제라는 것은 없다|약으로 눈을 좋아지게 할 수는 없다|피로는 간 때문에?
효과가 부풀려진 제품이 많다
약과 건강기능식품은 다르다|제품에 따라 수준 차이가 있다|반쪽짜리 효소 이야기|효소와 비슷한 이름이지만 전혀 다른 효모|젖소와 사람의 초유는 다르다|콜라겐으로 피부가 탱탱히지지는 않는다|태반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산수유, 남자한테 참 좋을까?
PART 3. 영양제의 허와 실
영양제, 어떻게 고를 것인가
영양제, 꼭 개수가 많을 필요는 없다|오! MVP 방법이란?|영양제의 선택 기준|약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비타민 간략 사전
비타민,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할까?|비타민의 이름은 제각각, 찾아보고 확인하자
영양제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내 몸을 보호하라-항산화제|유용한 항산화 성분-코엔자임큐텐|피로 회복에 으뜸인 비타민 B 복합제제|모든 연령층에 필요한 칼슘 및 마그네슘 복합제제|등급 따라 천차만별인 철분제|목적에 맞는 선택이 중요하다
유명 약 파헤쳐보기
한 알로 모든 영양소를 충족할 수 있을까?|내가 먹는 약이 종합영양제일까, 아닐까?|임산부 영양제, 특히 잘 따져봐야
영양제 레시피
두통|생리통|화병 및 스트레스|알레르기 질환(비염, 천식, 아토피)|성장 부진|만성부비동염(축농증)|만성편도선염, 만성중이염, 임파선염|비만|치매, 알츠하이머병, 중풍|이명|탈모|디스크, 관절염|암|영양제는 내 몸을 위한 가치 있는 보험
PART 4. 약의 불편한 진실들
우리를 현혹하는 것들
우리 몸은 자극적인 것을 원한다|음식으로 병이 낫는다는 허상|지나친 건 모자람만 못하다|몸에 나쁜 탄수화물이 있다|단백질 제품을 먹으면 근육이 생긴다고?|트랜스지방이 내 몸을 공격한다
우리가 몰랐던 약의 진실
제약회사는 약의 판매가 우선이다|왜 병원마다 약이 다르지?|왜 보험이 되지 않는 약이 있지?|자칫하면 약의 중독에서 자유롭지 않다
건강은 누가 대신해줄 수 없다
의사들은 약을 모른다|건강기능식품 전문가는 없다|믿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라
약, 잘 보고 건너라
약, 꼭 필요한 만큼만 먹자|유행에다 건강을 맞추나요?|선택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건강을 지키는 건 자신의 몫이다
내 몸 바로 보기, 내 마음 바로보기|힐링, 마음과 몸을 같이|우리 몸은 하나의 유기체다|깊이 보지 말고 넓게 보라
닫는 글 우리, 다시 건강해지자
특별부록 제목?
나이별 맞춤 건강법
영유아|어린이 및 학생|직장인|임산부 및 수유부|중장년층
건강기능식품 간략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