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바꾼 125km 어머니와 아들의 산티아고 순례길
“어머니와 함께 걷는 125km,
그 짧은 여정이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환갑을 맞이한 어머니와 마흔을 앞둔 아들이 함께 떠난 산티아고 순례길 11일간의 기록.
일에 몰두하며 살아온 저자는 이 여행을 통해 비로소 삶의 본질, 가족의 사랑, 그리고 신앙 안에서의 평화를 마주하게 된다.
어머니와 매일 걷고, 기도하며, 흘린 땀과 눈물 속에서 잊고 있던 ‘감사’와 ‘사랑’을 되찾는 시간.
125km의 순례길은 짧았지만, 그 여운은 인생의 방향을 바꾸기에 충분했다.
이 책은 속도를 늦추고 내 삶의 소중한 것들을 다시 바라보고 싶은 이들에게 따뜻한 쉼과 묵상의 시간을 선물한다.
가족과 신앙, 삶의 전환점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이 단 한 권의 순례 에세이를 건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