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교육은 결국 머언 미래와 닿는 현재의 애씀이다.”<br /><br />이 책에는 ‘담임으로 어떻게 1년을 꾸려 나가지? 수업에서 어떻게 학생들과 만나지?’라는 물음 속에 매일을 살아낸, 24년 차 중등교사의 삶의 여정이 고스란히 묻어 있습니다. 정답도 없고, 나의 애씀에 대한 답을 바로 받을 수 없는 힘겨운 여정일 수도 있지만 ‘가르침은 늘 배움과 맞닿아 있다.’는 마음으로 교사와 학생의 교학상장을 꿈꿉니다. 교실에서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담임으로 배웁니다
네 몸은, 네 마음은 어때?
첫 만남을 귀하게!
다독임 문장으로 토닥토닥
나에게 쓰는 편지
선생님, 제가 그 다음엔 뭘 해야 할까요?
학급살이, 첫 단추 꿰기
기다려주면 무엇이나 자란다
선생님, 이거 재미없어요!
음악으로 초대하다
고3 교실이 이래도 됩니다!
2장. 수업으로 배웁니다
인간 보물찾기 빙고로 말문 열기
'나를 믿어, 친구야' 미로 찾기로 소통의 물꼬 트기
'제망매가'로 죽음 성찰하기
폭망 수업, 심폐 소생술
수업이 결국 관계의 답이다
그림책으로 수업 확장하기
'인세소'로 문제 해결의 주인 되기
문법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나의 집밥 고3 수업
완벽한 수업은 없다
부록-담임용 자료, 수업용 자료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