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낸다는 것
우리는 늘 내일을 준비한다. 내일 할 일, 다음 주 약속, 다음 달 계획. 그래서 자연스럽게 믿는다. 내일은 반드시 온다고. 하지만 정작 중요한 준비는 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 말은 '나중에', 화해는 '언젠가', 정리는 '나이 들면'. 그렇게 미루다가, 상추 장사 남편처럼 기회를 영영 놓친다.<br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니다. 실천서다. 관계를 정리하는 법, 삶의 의미를 찾는 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법, 유언장 쓰는 법까지. 오늘부터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담았다. 엔딩노트 작성 가이드, 웰다잉 버킷리스트, 삶 회고 질문 50개 등 실용적인 부록도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