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해당 도서는 한류문화 체험탐방을 통해서 국제문화교류봉사단의 봉사활동을 진행한 기록일지이다. 문화는 역사의 화석이며, 시간의 물결이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인류의 함선이다. 문화는 동일하나, 그 문화를 바라보는 관점은 개인마다 모두 다르다. 외국인에게 낯설 수 있는 한국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알릴 수 있는 방법으로 학생들이 직접 한국문화 알리미로 나섰다.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가능하다면 외국인과 인증샷도 찍고, 외국인에게 인터뷰도 하면서 한국문화 알리미로 적극적 봉사활동을 한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기록의 보고서이다. 문화봉사활동은 장소 1곳에 4시간이 주어진다.
저자소개
저자 : 윤정연
윤정연 학생은 드럼연주가 특기이며, 장래희망은 영어교사이다. 학교는 인수중학교이다. 인수중학교는 북한산의 인수봉(仁壽峰)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다. 어진 마음과 오래 장수한다는 뜻이다. 윤정연 학생은 앞으로 문화봉사활동과 친구자랑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정연 학생은 장래희망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선생님은 아이들과 친화력이 좋고,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성격이 활발하고 사교성도 좋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의 고민도 잘 들어주는 편입니다. 그래서 제가 선생님을 한다면 아이들과 마음을 터놓는 좋은 선생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윤정연 학생은 학교소개에 대해 “저희 학교 교장 선생님의 성함은 김순채 교장선생님입니다. 올해 우리학교로 새로 부임하셨는데 여성분이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학생들에게 관심도 많으시고 엄마처럼 자상하십니다. 그래서 권위적이시지도 않고 일일이 챙기며 모든 행사나 수업에 직접 참여도 하시며 관심을 기울이십니다. 일례로 자잘한 상장 수여도 교장실로 불러서 직접 수여하시며 격려해 주십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