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의 비망록. 5
20세기 말. 풋풋한 새내기 대학생 윤아의 좌충우돌 사랑 만들기.
어른도 아이도 아닌 혼돈의 시기인 스무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
수업에서 같은 조로 친해진 꽃미남 사인방.
윤아는 그들과 급속도로 친해지게 된다.
어느 날, 그 중 한 명, 남자 사람 친구에게서 듣게 된 고백.
“난 헷갈리게 한 적 없어. 난 처음 너와 말했던 그 날 부터 너밖에 안보였어.
널 보면 설레고, 너와 함께 있고 싶고, 널 만지고 싶고, 널 안고 싶었어.
남자들은 다 그래. 좋아하게 되면.”
윤아는 그의 손을 잡고 친구에서 연인으로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