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는 절제되고 농축된 언어이다. 긴 글들을 걸러내고 불필요한 말을 잘라니는 과정에서 카타르시스(정화)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모든 사물들을 세심한 관찰력과 풍부한 감수성과 상상력, 깨끗한 마음과 눈으로 바라보는 시심을 키워준다. 마음속에 또 다른 자아와의 교감, 소통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치유에는 다양한 치유법이 있듯이, 예술 치유법에도 여러 장르가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시詩라는 매개체를 통해 치유를 체험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적용을 해왔다. 이 책에서는 '사랑','그리움' 등 여러 키워드를 제시하며 시를 통해 지친 삶을 다독여준다.
목차
추천의 글_치유를 꿈꾸는 진료실에서 시를 접하며
서 문_치유, 그리고 詩
PART 1 시 치유란?
‘詩’는 나의 愛人
시 치유의 역사와 개념
치유와 치료
시와 시 치유
詩 치유와 음악 치유
치유의 방법
스스로의 치유
치유의 도구
반어법
시 낭송
PART 2 삶의 조각들
삶이라는 무대
감정의 강약조절:치유
거짓말과 상상의 치유
명상 치유
그리움
사랑
쾌락과 쾌감:치유
사람
생존
홧병
습관
경청과 소통의 치유
PART 3 마음의 레시피
응시
우울증과 눈물 반응
상실감과 트라우마
텅 빔의 아름다움
뇌의 작용과 행복
최면술
치매
베르테르의 효과
몰입과 인식
눈물과 카타르시스
무의식 다루기
사랑의 세라토닌
플라시보 효과와 피그마리온 효과
마음 읽기
목소리
PART 4 행복 바이러스
DNA의 인연
특별한 단 한 사람
행복 바이러스
노출증
딱지가 떨어지고 있다
푼수
풀꽃이거나 장미이거나
삶도 교정이다
꿈꾸고 도전하라
‘레슬리 가너’를 만나다
‘오프라 윈프라’를 만나다
명상, 108배
스스로 상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PART 5 시 낭송
너 때문에
그대가 그리 말했네
목어
결혼축시_오늘처럼
사랑의 날에_작곡가, C 선생님
江, 그리고 江
아이스와인을 마시며
독도, 사랑하는
죽녹원 일기
별 이야기
달마
홍시
솟대
박달게를 먹으며
비행기
한복을 입으며
상사화相思花
어머니 아리랑(시)
어머니 아리랑(노래)
■ 뭐 그런 직업 다 있어?(오 마이 뉴스)
■ 지친 삶 다독이는 ‘언어의 연금술사’(시정일보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