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고도(古都巡禮) 경주
신라 27세 선덕왕(善德王) 때 건축한 것으로 서력으로 632년, 동양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랜 천문 관측대라 한다. 원통형(圓筒形)으로 화강석을 쌓아 올린 것인데 높이가 29척 넘고, 꼭지의 넓이가 8척 5촌, 농업국인 우리나라에 천문대가 먼저 발달한 것도 어엿한 일이다. 다만 후생이 못난 탓에 정당한 발달을 계속하지 못하고 이 첨성대를 자랑하게 됨은 통곡할 노릇이 아니냐.<본문 ‘첨성대’ 중에서>
목차
? 고도순례 경주
여행 공덕송(功德頌)/장님과 단청(丹靑)/백지 같은 마음/고추나라로/광활한 대야(大野)/박물관 분관/금관의 경이(驚異)/옥충(玉蟲)과 마등(摩?)/유리(琉璃) 곱보/황옥벽옥적(黃玉碧玉笛)/옥적(玉笛)의 내력 /이성치천하(以聲治天下)/소중한 유물/이차돈 공양탑/봉덕사 대종(大鐘)/애자(愛子)를 희생/굴불(掘佛) 백률사/17만여 호/웅대한 기백/포석정지/월성(月城)/계림(鷄林)/석빙고/첨성대/안압지/황룡, 분황사/천관사 전설/달빛도 섧다/폐허의 생명/안타까운 이별/ 불국사 석교(石橋)/황홀한 광경/다보탑/절묘한 의장(意匠)/분실된 석사자(石師子)/석가탑/무영탑 전설/경탄할 채색/치술령(?述嶺) 전설/장렬한 광경/영위계림구(寧爲鷄林狗)/석굴암/석가존석상(釋迦尊石像)/신품의 입상(立像)/십일면관음(十一面觀音)/석붕(石棚)에 십불상(十佛像)/석굴암 구조/궁륭상(穹?狀) 천정/선연(仙緣) 없는 탄식/괘릉(掛陵) 무신(武臣)석상
? 독자에게 지은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