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소설가인 작가가 말하는 소설 작법에 대한 책. 소설 창작의 기초과정부터 작품읽기를 통한 소설 쓰기, 작업할 때 잊지 말아야 할 것 등 소설 창작을 위한 기본 원칙과 실증적인 창작법을 총망라하여 실어 두엇다. 한 편의 의미있는 소설을 완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소설 쓰기』는 '세상 모든 글쓰기'시리즈의 제 8권에 해당한다. 이 시리즈는 실제 글쓰기에 필요한 핵심사항들을 간략하고 명료하게 정리해놓은 매뉴얼 형식의 글쓰기 책이다.
목차
1장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한 사람을 위하여
소설다운 소설 한 편 완성하기 / 소설 쓰기의 ‘음치’ 치료 / 나노를 찾아서 / 현재적 시간 상황을 설정하라 / 그 공간을 그림으로 그리고 써라 / 대변자가 소설을 말한다 / 그 장면을 명장면으로 만들어라
2장 소설 읽기에서 소설 쓰기로
남의 소설을 읽어라 / 최근의 문학작품을 읽어라 / 소리를 내어서 읽어라 / 베껴라 / 작품을 이해하고 계보를 작성하라
3장 꼼꼼히 따지며 소설 쓰기
이 시대에 소설을 쓴다는 것 / 소설 구성상의 두 가지 시간 개념 / 동심원을 그려라 / 그 사람을 고향으로 가게 하라 / 그때 그 자리, 다 이유가 있는 거다 / 시점을 확보하라 / 형상화하라 / 도구를 활용하라 / 감각화하라 / 기존 정보를 활용하라 / 직업 환경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라 /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승부를 걸어라
4장 소설을 채우는 것들
단편소설 「20세기 비 오는 날」은 어떻게 썼나 / 단편소설 「지렁이, 지렁이 떼」 발표 이후 소설 자가진단 / ‘편지’를 소재로 한 소설들 / 내 소설 속의 탈북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