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금 8경
40여 년 전의 고향의 모습, 그 당시 오래된 버드나무가 있었고 시원하게 흐르는 물줄기를 막아 두레박을 만들어 띄워 길가는 이들에게 목을 축이게 했던 우물의 흔적이 다행스럽게도 지금도 남아 있다. 그 옆에는 비문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른 곳에 옮겨졌고 김천덕의 열녀비라 이름 지어 불리는 열녀도 흐릿하지만 기회를 잡아 곽지설화 스토리텔링에 집중 조명하였으며 이런 역사적 흔적을 한데 모아 곽금 8경이란 사진수필에세이집 3권째를 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