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살인 1권
<306호 살인사건>의 수사팀이 다시 뭉쳤다!
'부산 다방 종업원 살인사건' '부산 영도 백골사체 사건' 등 실제 미제사건을 모티브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콘크리트 속 백골 사체가 되어 나타난 젊은 여인과, 연이은 살인사건.
사체가 드러나지 않았다면, 기나긴 시간 속에 묻혔닸다면...
어쩌면 완벽했을, 살인.
306호 살인사건 이후, 종근은 서부지방 법원 검찰 조사관 파견 근무를 마치고 영도 경찰서 강력팀으로 복귀해 이제는 팀장이 된 혜란, 서부지검 김현지 검사와 묘한 사건과 맞딱드리게 된다.
콘크리트 속에 묻혀 있던 젊은 여인의 백골 사체를 시작으로 연이어 살인사건이 일어나며 영원히 미궁속에 갇혀 있을 줄 알았던 진실이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신입형사들의 활약까지 더해져 사건이 해결되나 싶었지만, 오히려 그 실체는 점점 안개 속으로 가라앉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