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보내고 멀리
이명훈 사진작가의 열세 번째 포토에세이 ‘그대 보내고 멀리’는 감성적 시선을 바탕으로 기존 작품을 새롭게 구성했다.
사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집은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장면들과 더불어 아주 최대한 짧은 글귀로 독자가 사진을 음미하고 해석할 수 있는 권리를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그동안 발표한 사진들을 엮어낸 것이다. 저자는 땀과 눈물로 만든 사진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