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삶을 위한 죽음학
죽음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현실이다. 먼저 오건 나중에 오건 어쨌든 죽음은 온다 오늘 내가 죽는다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죽음을 향해 걸어가고 있음을 느낀느 것은 좋은 일이다. (프란치스코 교황 강론, 바티칸방송국, 2018.2.2.) 미지생 언지사 未知生 焉知死 즉, 삶에 대해 충분히 알아야 죽음에 대해 알 수 있다라는 공자의 말처럼 죽음은 우리 삶속에 늘 드리워져 있다. 그러나 죽음은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죽음이 바로 나의 일이라는 것을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죽음을 기억하며 살아간다면 제한된 시간을 좀더 가치있고 의미있게 살아갈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