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한 남도, 그날들
학창시절부터 꿈꾸던 교사로 발령 난 곳이 전라남도 장흥이다.
이렇게 낯선 곳에 거주하게 되면서 생활형 여행을 시작하였다.
사랑과 이별... 가장 큰 기쁨과 헤아릴 수 없는 슬픔도 겪었다.
이 책은 살아있는 남도를 느꼈던 한 사람이 사진과 글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 나가는 과정이다.
당신은 책의 첫 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남도를 향한 기차를 타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좋은 분들
??아름다운 사진과 따뜻한 글로 공감 받고 힐링하고 싶은 분
??책속의 장소를 가보며 추억의 길을 거닐고 싶은 분
??답답한 일상을 탈피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분
??함께 생각하고 느끼며 꿈꾸고 싶은 분
<책을 만나다>
“붉다. 그를 만나 내 얼굴이 붉어진다.
꽃송이가 붉어서. 내 마음이 붉어서. 너의 마음이 붉어서.
우리들의 마음은 모두 붉게 물들었다.”
-사계절이 황홀하다(feat. 순천만 국가정원)-
“잔잔한 물결위로 떠다니는 그대의 얼굴
봄바람에 살포시 입맞춤해도
또다시 떠나가는 그대의 얼굴
햇살이 찾아가 손 내밀어도
무지갯빛 미소만 뿌리고 돌아선다네“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