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1도,행복 온도가 올라간다
혹시 아침에 일어나 몸이 무겁고 피로가 쉽게 가시지 않는 경험을 해본 적 있나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감기에 자주 걸리고, 손발이 차갑고, 쉽게 기운이 빠진다면 당신의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바로 ‘체온 저하’입니다.
체온이 36.5도보다 1도만 낮아져 35.5도가 되면 면역력은 약 30% 이상 감소하고, 신진대사는 12%나 둔화됩니다. 반면, 체온이 1도 올라 37.5도가 되면 면역세포가 활발히 움직이고 혈액순환이 개선되며, 몸과 마음에 활기가 찾아옵니다. 단 1도의 차이가 건강은 물론 삶의 질을 바꿀 수 있는 놀라운 힘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바로 이 ‘체온 1도’에 집중합니다. 단순히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넘어 면역력 강화, 다이어트, 활력 증진, 정신 건강까지 체온 상승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변화를 과학적 근거와 실전 사례를 통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제는 체온을 올리는 습관이 건강관리의 필수 전략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