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환상 속에서 시작 된 공포 그리고 그것과 맞닿아 있는 현실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괴담.
더이상 아름답지 않은 회전목마,
소름끼치는 비밀을 간직한 나무,
우리가 본 동화 속 모습과 다른 인어..
눈을 감아도 사라지지 않는 이야기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아름다움과 섬뜩함이 교차하는 순간 당신은 기묘한 환상의 늪으로 깊이 빠져들 것이다.

[기괴하고 잔혹한 6가지 단편 이야기 모음]
‘때론 눈에 보이는 게 모두 진실은 아니다.’ - 베스트셀러
‘회전목마의 화려한 조명이 핏방울에 반짝임을 더했다.’ - 회전목마
‘단단한 땅에 결박돼 도망갈 수도 없는 현실에 대해 통탄했다.' - 가로수 살인 사건
‘정했다.’ - 도괴비
‘현우 삼촌의 영혼도 이 마을 어딘가에 하얀 나비가 되어 나풀나풀 나르고 있을까.’ - 인어 이야기
‘형사와의 조사가 길어질수록 내 안의 살아 움직이는 것들은 바짝 메말라 갔다. 내 영혼까지도…’ - 김성경

도시 괴담 그리고 당신과 나만 아는 비밀 이야기 - 반지은 환상동화집

저자소개

목차

1.베스트셀러
2.회전목마
3.가로수 살인 사건
4.도괴비
5.인어 이야기
6.김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