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혼란과 고통의 시기에도 희망의 불씨는 꺼지지 않았습니다.<br />1920-40년대,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고자 했던 시인들의 목소리를 담은 시집 『경성에서 온 위로』를 소개합니다.<br />정지용, 나혜석, 김명순, 심훈, 이상화, 이육사 등 저항과 꿈을 노래했던 여섯 시인의 숨겨진 시들을 모아,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br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한 편 한 편의 시 속에서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치유를 느껴보세요.<br />민족의 아픔과 개인의 슬픔 속에서도 굳건히 피어난 시어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숨 쉴 공간을 선사합니다.
목차
판권 페이지
책소개
저자 소개
정지용- 갈릴레아 바다
정지용-춘설
정지용-이른 봄 아침
정지용-꽃과 벗
정지용-다시 해협
정지용-카페프란스
정지용-그의 반
정지용-은혜
나혜석-내물
나혜석-외로움과 싸우다 객사하다
나혜석-광
김몀순- 나는 찾았다
김명순-소소
김명순-오오 봄!
김명순-희망1
심훈-생명의 한 토막
심훈-필경
심훈-봄의 서곡
심훈-태양의 임종
심훈-고루의 삼경
심훈-첫 눈
심훈-마음의 낙인
심훈-어머니께
이상화-마음의 꽃
이상화-새 세계
이상화-독백
이상화-나는 해를 먹는다
이상화-비 갠 아침
이상화-파란 비
이상화-오늘의 노래
이상화-저무는 놀 안에서
이육사- 강 건너간 노래
이육사-소년에게
이육사-황혼
이육사-파초
이육사-산
이육사-아미
이육사-편복
이육사-독백
이상-몽환병
이상-이런 시
이상-꽃나무
강경애-이땅의 봄
강경애-산딸기
강경애-가을
강경애-숲 속의 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