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작가의 힘겨운 인생을 적은 글이다. 어렸을 때 철사에 찔려 실명된 한쪽 눈 때문에 콤플렉스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작가는 사람을 만날 때 타인이 자신의 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가 항상 걱정거리다. 작가는 학원, 식당, 렌트카 등의 업종에서 엄청난 고생을 하면서 돈을 벌었다. 아내와 자녀들의 생계를 책임져야할 돈은 주변 지인들에게 사기당해 모두 사라졌다. 장애에도 불구하고 나이 60이 될 때까지 인생의 전장에서 계속 깨지면서도 다시 일어나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작가는 여러분이 작가처럼 자주 무너지지 않고 아프지 않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세상은 나를 시험했고, 나는 버텼다
무식한 사람이 용감하다
믿을 사람은 없다, 오직 나 자신 뿐
산을 넘으니 또 산이다
길 위에서 배운 인생
돌고 돌아, 다시 이곳으로
현실과 다른 기대
다른 시작, 그러나 또 다른 난관
다시 시작된 성공
2장. 사랑은 나를 지켜주었지만, 늘 곁에 있지는 않았다
나의 콤클렉스, 그리고 극복의 여정
운명 같았던, 그러나 운명이 아니었던 반려자
3장. 콤플렉스는 평생 나를 괴롭혔다
철사에 찔려 잃어버린 시력, 그리고 남겨진 사랑
나의 행운은 너무나 짧았다
불행은 예고 없이 찾아왔다
또 다른 시련, 그리고 결단
4장. 사랑과 현실
기다림 끝에 찾아온 설렘
눈길 위에서 배운 것
사랑과 현실 사이에서
놓친 것들, 그리고 얻은 것들
5장. 쓰러진 자리에서, 다시 써 내려간다
첫 번째 핑사, <사람을 얻는 지혜>
두 번째 필사, <보도섀퍼의 멘탈의 연금술>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