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불확실성의 한복판에서 마음을 지키는 방법은 성격이 아니라 절차에 있다. 『통제 가능한 것만 신경 쓰기』는 에픽테토스의 통제 이분법을 “입력 중심 실행술”로 재구성해, 불안 루프를 끊고 선택의 품질을 올리는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통제 가능한 것(주의·판단·선택·행동)과 불가능한 것(타인의 반응·과거·결과)을 생활 기준으로 분리하고, 주의 전환-언어 프레이밍-반응 지연-가치 중심 결단을 아침·낮·저녁 루틴으로 배치한다. 관계·성과·디지털 환경·위기 복귀·회복탄력성 프로그램까지 이어지는 실전 프레임을 통해 독자는 “작게·정확하게·반복”하는 일상의 평정을 손에 넣는다.
목차
프롤로그. 평정은 훈련 가능한 기술
1장. 통제 이분법의 해부
1절 통제 가능한 것의 구조
2절 통제 불가능한 것의 범주
3절 경계의 회색지대
2장. 불안의 작동 원리
1절 불확실성과 예측의 함정
2절 신체 반응과 인지 평가
3절 상황별 유발 요인 지도
3장. 평정술의 핵심 도구
1절 주의 전환과 언어 프레이밍
2절 판단 보류와 반응 지연
3절 가치 중심 결단 프레임
4장. 일상 체크리스트 설계
1절 아침 리셋 루틴
2절 업무학습 루틴
3절 저녁 복기 루틴
5장. 관계와 일에서의 적용
1절 대화와 갈등 상황
2절 성과와 평가 장면
3절 디지털 환경과 주의 관리
6장. 위기와 실패에서의 복귀
1절 급성 스트레스 대응
2절 실패 후 복구 절차
3절 좌절 내성 강화
7장. 회복탄력성 훈련 프로그램
1절 기초 체력과 수면
2절 인지 유연성 훈련
3절 의미와 목적 정렬
8장. 성장 추적과 장기 유지
1절 지표와 기록
2절 시스템 점검과 리뉴얼
3절 오용과 한계 예방
에필로그. 일상의 평정, 선택의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