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걷기 여행 코스 제주 쫄븐갑마장길
[ 궁극의 걷기 여행 코스 33의 제주 쫄븐갑마장길 편 ]
제주 목동의 삶의 깃든 곳
중산간 지대의 마을 가시리는 조선시대 조정에 말을 진상하던 갑마를 키우던 곳이다. 13개의 오름들 사이에 넓은 목장지대가 펼쳐져 있고 말떼를 돌보는 목동(말테우리)들의 삶과 역사가 고스란히 새겨있는 이곳에 갑마장길이 만들어졌다. 20km의 갑마장길과 10km의 쫄븐갑마장길로 나누어져 있는데 ‘쫄븐’은 ‘짧은’의 제주방언이다. 삼나무길과 오름, 초원지대를 걸으며 제주 풍경의 속을 들여다보는 길이다.
- 상세 걷기 지도 포함
- 맛집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