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자가 대통령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경험한 얘기들 가운데 몇 가지를 정리한 것이다. 또한 본인이 체험한 우리 시대의 대소사를 함께 전하고 있다. 다만, 어느 특정인을 다루는 부분은 개인에 따라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에 ‘저자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하지만 대통령의 마음과 철학이 저자가 느낀 그대로 전해지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그리고 혹시 그동안 오해가 있었던 사람들이 있다면, 마음의 문을 여는데 자그마한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대통령과 대한민국
01 중요한 것은 통과가 아니라 집행
02 비상시엔 비상한 각오로 일해야지……
03 지지율 보고하지 마세요
04 중국과 300억 달러 스와프가 사실이냐?
05 그게 왜 당신이 죄송한 일인가?
06 대통령이 로또? 알고도 어떻게 모른 체하나!
07 미소금융은 일수 쓰는 사람 위한 것
08 지원의 목표는 자활을 돕는 것
09 중도실용은 흑묘백묘론과 같은 것인가?
10 강부자, 고소영? 그러면 한덕수는?
11 인사의 원칙은 가장 잘 할 사람
12 내가 어청수 청장을 왜 안 자르는지 아나?
13 내가 했다고 남에게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아
14 누가 진정 서민을 위하는 것인가?
15 청와대 직원은 두 가지를 버려야 한다
16 왜 청장부터 기관사 교육 받을 생각을 못합니까?
17 좋은 막걸리를 만들어주세요 판매는 제가 맡겠습니다
18 절대 무리하지 마라 방송에 내 편 들어달라고 안 한다
19 두 사람 모두를 역사는 똑같이 기록하지 않겠는가?
20 4대강은 20세기형 토목공사 맞다
21 내가 조금만 신경 쓰면……
22 바빠진 외교 비서관실
23 180도 달라진 외신의 평가
24 정상들을 사로잡는 비결
25 오바마 대통령은 어떻게 사로잡았을까?
26 한미관계 개선으로 얻은 것
27 젊은 인재를 찾으셔야 합니다
28 군복은 안 됩니다
29 정례 브리핑, 그대로 계속 하세요
30 바른 말하는 참모를 승진시켜
31 박 대표는 참 고마운 분
Part 2 미국 왜 강한가?
미국은 어떻게 강한 나라가 되었나│국민을 사랑할 줄 아는 지도자가 사랑받는다
│지도자를 사랑하는 국민│클린턴을 재선 대통령으로 택한 이유│눈뜬 국민, 눈
뜬 유권자│앞을 내다볼 줄 아는 지도자│‘무엇을’ 보느냐가 아닌 ‘어떻게’ 보느냐
가 중요하다│수많은 영웅이 존재하는 나라│균형 잡힌 소통이 필요하다│유권
자가 눈을 떠야 한다!│감정을 이성에 앞세우지 마라│선거를 통해 정부를 인도
해야 한다│선진국 대열에 진입할 유일한 나라
Part 3 선생님 당신이 희망입니다
선생님들과의 만남│저는 성공한 것일까요?│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고구마
두 가마의 상경│우리를 키운 건 어머니의 눈물 기도│어머니의 자랑이 된 아들
│가장 먼저 생각난 선생님│선생님의 자랑이 된 제자│대한민국이 언제부터 잘
살았나│교육이 바로 희망이다│힘들수록 강해지는 자부심
Part 4 G20 세대의 희망을 말하다
과거를 기억하자│넓은 세상이 담긴 전쟁이란 무대│미국을 관찰하다│미국의
경우에서 배운다│G20세대, 희망을 말하다│운명공동체적 위기의식이 필요│
부딪치는 만큼 성숙하고 아픈 만큼 성장한다
Part 5 나의 나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여의도 순복음 교인들 앞에서│아버지를 일찍 여읜 시골 소년│선생님은 아이를
품을 줄 아는 어른이라야│기자란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닌 주어진 역할│고생은
어머니의 몸에 흔적처럼 남아│어머니의 간절한 기도가 이뤄지다│하나님을 따
라 하늘을 향해│간절히 바라면 이뤄지지 않는 것이 없다│리더가 성공하기 위해
선 든든한 팔로워가 있어야 한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