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곳에서 행복하길
세상은 만남과 이별이 함께 합니다.
그 속에서 수 없이 많은 감정들이 오고 갑니다.
기쁨과 슬픔 그로부터 파생되는 감정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만남과 이별 속에서
사람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준비되지 않은 이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대상이 나보다 더 소중하고
그 대상을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사랑한다면
그 이별로 인해 찾아오는 아픔과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합니다.
이처럼 나 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누군가를 떠나보낸 채
모든 것이 낯설게 느껴지는 빛을 잃은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이
들려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그들의 마음을 알기에
그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하고 위로받기 위해
그리고 지켜주지 못 한 사랑
바로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빛이 날
별들을 위해 이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