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 네가 올 것 같아
시소설은 작가 늘리혜가 직접 만들어낸 이야기의 한 형태입니다. 시소설은 시의 형태를 지니고 있는 이야기로, 시의 함축성과 소설의 서사를 모두 지니고 있습니다. 노랫말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접근성이 뛰어나지만 여운이 깊게 남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가 와, 네가 올 것 같아』는 늘리혜가 처음으로 발간하는 시소설집입니다. 사랑을 주제로 삼았으며, 읽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위로와 미래, 향수와 생각을 주기를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