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금 서울대학교가 자리하고 있는 관악산 골짜기를 예전에는 자하동이라 불렀다. 그 자하동 마을에 오래된 미륵불과 느티나무가 있었는데 이 책의 1부에서는 그 미륵불과 느티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2부에서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관악산 유산기 14편을 시대별로 정리하여 해제, 번역문, 원문의 순서대로 실었다.
목차
작가의 말
제1부 자하동 그 신비의 동부(洞府)를 찾아서
제1화 신림동 강태사서원
제2화 국수봉 석조 미륵 좌상
제3화 충현서원과 일간정
제4화 느티나무와 미륵불
제5화 아들에게 부치는 시
제6화 남자하동과 연주대
제2부 조선시대 선비들의 관악산 유산기
제1화 관악산 유산기 해제
제2화 성간(成侃)의 「유관악사북암기(遊冠岳寺北巖記)」
제3화 허목(許穆)의 「무오기행(戊午記行)」
제4화 최석정(崔錫鼎)의 「이로당기(二老堂記)」
제5화 이익(李瀷)의 「유관악산기(遊冠岳山記)」
제6화 오원(吳瑗)의 「금양유기(衿陽遊記)」
제7화 채제공의 「유관악산기(遊冠岳山記)」
제8화 서영보(徐榮輔)의 「유자하동기(遊紫霞洞記」
제9화 김병구(金炳球)의 「관악산유기(冠岳山遊記)」
제10화 홍직필(洪直弼)의 「유삼막기(遊三?記)」
제11화 강헌규(姜獻奎)의 「자하동천기(紫霞洞天記)」
제12화 박문호(朴文鎬)의 「자하동기(紫霞洞記)」
제13화 박문호(朴文鎬)의 「연주대기(戀主臺記)」
제14화 박문호(朴文鎬)의 「유관악산기(遊冠岳山記)」
제15화 박문호(朴文鎬)의 「산행소기(山行小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