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
5년 전 이맘때였다. 김장을 겨우 끝낸 뒤쯤이니까……. 우리 집에는 우리 가족이 사용하는 큰방과 건넌방 밖에, 비워둔 뜰아랫방이 하나 있다. 도대체 사글세를 주면 귀찮고 시끄럽고
화염에 싸인 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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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외쳤다
일제강점기 문학작품을 접해본지 몇 십년이 지났습니다. 학창시절 교과서에 실려 있고 시험 대비를 위해 작품을 접했었지만, 이제는 그런 부담없이 작가님들께서 남기신 작품을 통하여 일제강점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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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교보문고 2010-05-24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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