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우리의 유사물 - SciFan 제132권

제임스 H. 슈미츠 저

위즈덤커넥트 2019-03-29 YES24

간첩과 정부 기관의 추격전을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 스타일의 SF 단편.인류 공통의 연방 정부가 세워지고, 수천 개의 행성에 인간들이 흩어져 사는 미래 세계. 그 중 하나의 행성인 오라도에서 생물학 연구를 하고 있는 핼더 레름 박사가 자신의 빈 집에 누군가 침입했다는 경보를 받는다. 은밀하게 연구실을 빠져나간 핼더는 침입자가 며칠 전 연구실에 새로 들어온 아...

[문학] 지극히 주관적인 우주 비행 - SciFan 제131권

노먼 스피나드 저

위즈덤커넥트 2019-03-28 YES24

환각 작용에 젖은 의식과 우주 비행이라는 사뭇 이질적인 요소들을 거장의 솜씨로 혼합한 특별한 SF 단편.태양계 내에서의 우주 비행이 일상화되고, 태양계 전체를 아우르는 정부가 구성된 미래. 인류는 태양계를 벗어난 은하 간 우주 비행에 도전한다. 그러나 광속을 넘어서는 우주선의 개발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에 인류는 절망한다. 태양계 정부는 우주선의 속도를 높이는...

[문학] 여객선 테러 음모

아서 코난 도일 저

위즈덤커넥트 2019-03-04 YES24

장거리 여행을 하는 여객선의 의사 역할을 하기도 했던 아서 코난 도일이 이야기하는 여객선 속 위험과 불안, 그리고 반전.예민하고 심약한 성격의 주인공은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영국으로 가는 여객선을 탄다. 장거리의 바다 여행이 불안하지만, 주인공은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여행을 즐겨 보려고 한다. 그러나 출항 직전 두 사람이 급히 배에 오르고 주인공...

[문학] 마션 오디세이 - SciFan 제127권

스탠리 G. 와인바움 저

위즈덤커넥트 2019-02-27 YES24

화성에 불시착한 우주 비행사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서, 낯선 생명체와의 만남의 의미를 풍성하게 드러내는 SF 단편.인류 최초로 화성에 착륙해서 지질과 생명체를 조사하는 화성 탐사대. 그 일원인 자비스는 혼자서 비행을 나갔다가, 기체 고장으로 광활한 사막 한가운데 불시착한다. 구조를 기다리기에는 너무 오래 걸릴 것이라고 생각한 자비스는 물 탱크를 짊어지고, ...

[문학] 커밍 어트랙션 - SciFan 제125권

프리츠 라이버/박종호 저

위즈덤커넥트 2019-02-19 YES24

인류 멸망 이후의 비극적 세계. 모든 사회적 가치가 붕괴된 뉴욕 한복판에서 한 영국 남자가 하루 사이 겪은 이야기.거대한 핵전쟁이 발생한 후, 방사능 낙진으로 오염된 뉴욕 시. 영국인 사업가인 주인공은 일 때문에 뉴욕에서 머무르고 있는 젊은 남자이다. 핵전쟁 이후 미국 사회에서는, 여성의 얼굴이 성적 대상이라고 인식이 자리잡게 되고, 그에 따라서 대부분의 ...

[문학] 유난히 따듯했던 해

매리언 짐머 브래들리

위즈덤커넥트 2019-01-11 교보문고

순박한 어투의 농부와 지역 목사가 농부의 아들 매튜에 대해서 나누는 이야기 형식의 소설. 농부의 다른 자식들과는 달리 영리하고 공부에 뛰어난 매튜가 대학교에 지원하게 되는데, 지

[문학] 반짝 반짝

프랭크 R. 스톡턴

위즈덤커넥트 2019-01-04 교보문고

뉴욕 근처를 운항 중이던 두 여객선이 마주치고, 승객들이 서로에게 환호성을 보낸다. 그 속에 섞여 손을 흔들던 프리마 돈나가 불현듯 자신의 팔찌가 사라졌다는 것을 발견한다. 무작

[문학] 줄리엣 속이기

Q

위즈덤커넥트 2019-01-04 교보문고

전문 절도범이 동료들과의 협력 하에 한 저택에 침입한다. 아래층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식구들 몰래 2층으로 들어가서 값비싼 것을 재빨리 훔쳐가려는 속셈이었다. 그러나 창문 턱을 넘

[문학] 은혜

커크 먼로

위즈덤커넥트 2019-01-04 교보문고

남북 전쟁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 북군의 장교 한 명이 남부 지방으로 가서 정부와 지역 주민 간의 보상 문제를 조사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그렇게 도착한 남부 지방은 아

[문학] 타원형 초상화

에드거 얼랜 포

세원문고 2018-12-21 교보문고

주이공은 싸움을 부상을 입은 기사(騎士)일까? 깊은 상처를 입은 몸을 달래기 위하여 한인을 따라 들른 곳은 래드클립 여사의 소설에서나 나올 듯한 으스스한 성. 주인공은 사람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