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문학] 종의 기원담
김보영 저
아작 2023-08-30 YES24
한국 SF 최초 전미도서상 후보에 오른 바로 그 작품!23년에 걸쳐 완성한 김보영 문학의 기원, 한국 SF의 기원!“이것은 결국 로봇의 이야기다. 사물에 깃든 생명에 바치는 경애다.”다시 꺼내 보는 말, 2010년 김보영의 소설집 『멀리 가는 이야기』와 『진화신화』가 처음 나왔을 때, 소설가 박민규는 다음과 같이 썼다. “김보영의 작품들이 언젠가 한국 SF...
[장르문학] 인공지능의 서곡 : 끝나지 않은 대결
김종선 저
no book(노북) 2023-07-21 YES24
Chat GPT, 미드저니 등이 유행하면서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일상생활에 깊숙하게 스며들기 시작한 시기.이 소설은 2036년 스마트글래스, 인공지능 비서, 자율주행 차 등 인공지능이 삶에 보편적으로 쓰여지게 되는 미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그러나 인간들은 이런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간의 일을 본격적으로 대체되기 시작하면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장르문학] 내일, 나는 화성으로 내려간다
배성인 저
글팜 2023-06-16 YES24
SF로 풀어낸 가상화폐 투자의 이면한 ‘투자 중독자’의 이야기가상화폐 투자인지 가상화폐 투기인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지점은 이것이 과연 투자인지 혹은 투기인지를 가리는 것보다도, 자산 증식에 과도하리만치 몰두하는 이 ‘광풍’이 어디에서 기인했는가일 것이다.의 주인공은 남들보다 앞선 위치에서 행운을 일찍 접한 인물이다. 큰 이변이 없...
[장르문학] 조선사이보그전
유진상 저
아작 2023-03-29 YES24
“제2회 문윤성 SF 문학상 장편 우수상 수상작”조선 시대로 간 연구 로봇 G9, 생명을 살리는 의원이 되다!제2회 문윤성 SF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 언어 연구를 위해 아이돌 외모를 한 로봇이 조선 시대로 보내진다.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로봇은 어쩔 수 없이 의원 행세를 하게 되는데 너무도 성공적으로 정착한 로봇은 ‘명의’로 소문이 나고, 인...
[장르문학] 신의 밀사
린 베너블 저
위즈덤커넥트 2022-11-07 YES24
외부 은하와 깊은 우주 지역을 탐사하면서, 다양한 행성들을 조사하는 우주선의 엔지니어, 틴달. 이번 비행에서 그들은 인간과 유사한 몸체와 언어, 문화를 가진 행성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몇 개월을 머무르며 탐사 활동을 벌인다. 틴달 역시 우주선에서 내려와 그곳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낯선 문화를 경험한다. 특히 그들 문화 중 이상한 것은, 벌레들을 신성한 존재...
[장르문학] 세상이 태어나다
라이 브래켓 저
위즈덤커넥트 2022-10-17 YES24
행성 간의 거대한 전쟁이 벌어진 후, 전쟁에 참전했으나, 범죄자로 판결 받은 죄수들이 수성으로 이송된다. 그곳에 거대한 정착지를 건설하는 계획에 자원한 죄수들은, 수성에서 곡물을 키우고, 방사능 원료를 채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정부와의 약속에 의하면, 그들이 수성에 정착지를 건설하는 데 성공하면, 모든 죄수들은 자유로운 신분이 될 수 있고, 수성에 대한...
[장르문학] 오, 아름다운 나의 별이여!
에블린 E. 스미스 저
위즈덤커넥트 2022-09-26 YES24
주연 배역을 딱 한 번 맡은 이후, 일거리가 없이 지내고 있는 무명 배우, 폴. 그가 머무는 숙소에서 괴상한 얼굴과 몸을 가진 남자를 만나게 된다. 사실 그 남자는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숨어든 외계인이었고, 그에게는 자신의 몸과 얼굴을 마음대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다만 문제는, 어떤 외모가 평범하면서 눈에 띄지 않는 것 인지 모른다는 것. 결국 ...
[장르문학] 침묵의 소리
바바라 콘스탄트 저
위즈덤커넥트 2022-09-20 YES24
회사에서 행운을 가진 여자라고 불리는 루실라. 그런 그녀가 최근 정신과 의사와 상담을 한다는 이야기에 회사 사람들을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그러던 어느 날, 루실라는 약간 늦은 시각에 차를 끌고 회사로 향하던 중, 맞은편 차로 쪽에서 피하라 고 외치는 소리를 듣는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자신의 차의 속도를 늦추고, 가장자리 차로로 피한 루실라. 그리고 몇 ...
[장르문학] 인간은 육식 동물이다
캐서린 맥클린 저
위즈덤커넥트 2022-09-06 YES24
미국 네바다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핵 발전소에서 일하는 주인공. 어느 날, 아무 예고도 없이 핵전쟁이 발발하면서, 발전소 직원들은 모두 방호 시설 속으로 대피해 목숨을 건진다. 그러나 전쟁에 대한 대비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굶어 죽고, 주인공만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그리고 그녀를 찾아낸 것은, 기괴한 형체를 지닌 외계인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