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을 들어 공책에 시라고 끄적댄 지가 10년이 넘어가는데 세월이 쌓일수록 시의 무게는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부끄럽지만 못나고 가벼운 시라도 나에게는 친구 같은 존재이기에 용기를 내어 세상에 던져 봅니다.
저자소개
목차
차례
제1부
엘리제를 위하여 8 생산 공장 문 앞에는 벚나무가 서 있었다 10 소나기의 기도 12 막걸리의 역사 13 지적 15 졸음 17 아침 신문 19 강씨의 바다 22 투표 시간 연장 24 첫 단추의 아픔 26 몸은 중년 28 아름다운 그대들이 여 30 봄이어서 눈물을 봄 32 너의 삶은 뭐야 33
제2부
엄마 품이 너무 커서 엄마를 안는다 36 엄마의 일기 37 5월 5일은 엄마 아버지 날 39 이엉 41 공중전화 43 휘몰이 44 벌을 닮은 당신에게 46 떠나는 당신에게 48 따뜻한 이름 49 한 걸음 사이 50 최고의 맛 51 죽은 자는 그리워하지 않는다 53 나를 낮추어 54 당신을 초대합니다 56 무영탑 57 단풍 그리움 60
제3부
이마배 62 연꽃 향 63 연꽃 춤 65 수양버들 66 매미 67 여름 이후의 그것 69 옹이 70 옹이구멍 72 건들마의 말말 74 어느덧 76 쉼 77 잎새의 꿈 79 갈대의 노래 80 가을 그리고 침묵 81 11월 끝에 서서 83
제4부
시가 되어 흐른다 86 마중별 87 이 길 88 수평선 89 세월 91 서쪽 하늘이 타는 이유 92 어색 그리고 편함 93 책이란 94 미리내의 일갈 95 반성 97 반딧불이 99 무지개의 꿈 101 허수아비의 기도 102 별 꽃 103 삶의 주인공은 나인 것을 105 글방 친구들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