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18년 차 PB가 길어 올린 자산관리의 본질에 관한 기록이다. 광고·마케팅 현장에서 "고객의 결핍을 읽는 법"을 배우고, 메리츠금융그룹 PB를 거쳐 14년째 자신의 회사를 이끌어온 저자는 동네 빵집 사장부터 강남 자산가까지 수많은 사람의 재무를 들여다봤다. 그가 도달한 결론은 단순하다. 자산의 크기는 달라도, 그 안의 사람이 안고 있는 불안과 욕망은 같다. 이 책은 상품을 "파는" 금융이 아니라 사람을 "설계하는" 금융이 무엇인지, 사업주의 언어와 자산가의 언어를 함께 구사해 온 한 PB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목차
목 차
프롤로그 왜 우리는 보험을 미워하는가
? 보험사 직원이라고? 미안한데, 나는 그 단어만 들어도 진절머리가 나
제 1 부. 보험의 기원 ? 인간은 어떻게 위험을 나누기 시작했는가
? 4,000년 전 사막의 카라반에서 시작된 이야기
1장. 바빌론의 상인들, 위험을 발명하다
2장. 로이즈 커피하우스, 근대 보험을 잉태하다
3장. 사망표와 확률, 생명보험의 탄생
제 2 부. 해외 보험 시장의 변천사 ? 그들은 어떻게 진화했는가
? 보험이 자산관리가 되기까지, 한 세기의 진화사
4장. 미국 ? 보험에서 자산관리로
5장. 영국과 유럽 ? 사회보장과 민영보험의 동행
6장. 홍콩싱가포르 ? 아시아의 보험 허브
7장. 일본 ? 잃어버린 30년이 보험에 남긴 것
제 3 부. 대한민국 보험의 태동과 일그러진 성장
? 우리 부모님이 가입한 그 보험, 왜 그렇게 만들어졌나
8장. 한국 생명보험의 시작 ? 전후의 절박함에서
9장. 1997년 외환위기 ? 한국 보험을 영원히 바꾼 사건
10장. GA의 등장과 판매채널의 격변
11장. 금융감독원과 피감기관의 한계
12장. 보험설계사들의 고충 ? 그들도 피해자다
제 4 부. 왜 우리는 보험을 미워하게 되었나 ? 인문학과 심리학의 시선
? 이건 보험사 잘못이 아니라 인간 뇌의 잘못일지도
13장. 손실 회피 본능 ? 보험은 본래 "손해 보는 느낌"의 상품이다
14장. 신뢰 자본의 붕괴
15장. 강제력 없는 약속 ?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
제 5 부. 보험을 다시 본다 ? 경제학과 재무설계의 언어로
? 더 이상 호구가 되지 않는 8가지 무기
16장. 보장성 보험과 저축성 보험을 절대 섞지 마라
17장. 보장성 보험 ?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사야 하는가
18장. 보험의 경제학 ? 매몰비용과 기회비용
19장. 저축성투자성 보험의 진짜 가치 ? 언제 필요한가
제 6 부. 한 걸음 더 ? 역외 saving plan의 구조와 원리
? 자산 10억 이상이라면, 이 챕터부터 시작해도 좋다
20장. 역외 saving plan이란 무엇인가
21장. 역외 saving plan이 적합한 타겟은 누구인가
22장. 세금과 자산 이전의 도구 ? 절세, 과세이연, 증권의 자유
23장. IUL과 UL ? 상품 구조의 이해
24장. 해약환급금의 구조 ? 확정 + RB + TB의 삼중 구조
25장. 풀필먼트 레쇼 ? 공신력의 객관적 척도
26장. 락인(Lock-in) 기능과 장기 운용의 미학
27장.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상품을 선택하는 것보다 중요하다
에필로그 보험을 미워했던 당신에게
? 다음 보험 상담 자리에서, 더 이상 호구가 되지 않을 자신감 한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