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파두(Fado)를 처음 접하는 재즈·클래식 애호가를 위한 교양형 입문서이다. 기술 중심의 연주 교본이나 민속음악 해설서가 아니라, 이미 잘 훈련된 ‘귀’를 가진 독자가 파두를 이해하고, 느끼고, 최소한으로 연주해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파두를 낯선 민속음악이 아니라 블루스·재즈 발라드·바흐의 느린 악장과 같은 정서적 계보 위에 올려놓음으로써, 독자가 스스로 “아, 그래서 이 음악이 이렇게 들렸구나”라고 깨닫게 하는 책이다.
목차
판권 페이지
프롤로그: 한 여자의 목소리에서 시작된 밤
. 파두, 슬픔의 언어
1장. 파두는 어디에서 왔는가
2장. 슬픔에는 이름이 있다 : 사우다드(Saudade)
3장. 파두는 왜 이렇게 단순한가
4장. 재즈를 듣는 귀로 파두를 듣는 법
. 파두를 만나다
5장. 파두의 얼굴, 아말리아 호드리게스(Amalia Rodrigues)
6장. 한 곡의 파두는 어떻게 태어나는가
7장. 아말리아 호드리게스(Amalia Rodrigues)
8장 이후 세대의 목소리
9장 기타와 작곡이 만든 파두
10장 남성 파두
에필로그: 밤은 끝나지 않는다
저자 후기: 이 책을 덮는 당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