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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최후의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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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최후의 날들

저자
플라비우스 요세푸스 저
출판사
판도라
출판일
2019-11-07
등록일
2020-02-2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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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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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 소개>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마가 복음 13장 2절)
예수님의 이 예언은 AD 70년 로마 장군 티투스에 의해 글자 그대로 실현되었다.

또한 아기를 잡아먹는 구약의 비극은 또 다시 예루살렘의 포위 공격 과정에서 그대로 다시 재현되었다. (열왕기 하 6장 28:29)
여인이 대답하였다. “이 여자가 저에게 말하기를 ‘오늘은 당신 아기를 잡아서 같이 먹고, 내일은 우리 아기를 잡아서 같이 먹읍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 아기를 잡아 끓여먹었습니다. 이튿날 ‘이제 당신의 아기를 잡아먹읍시다.’라고 했더니 자기 아기를 감추어 버렸습니다.” 왕은 이 이야기를 듣고 기가 막혀 제 옷을 찢었다.

예루살렘의 패망 과정에서 1,100,000명의 유대인이 죽었고 그 패망의 결과로 국가를 잃은 유대인들이 본격적으로 로마 제국 전역으로 퍼져나가는 Diaspora(디아스포라)가 시작된다

이 참혹한 패망은 비록 로마 군대가 세계 최강이었다고는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유대인 내부의 분열이 극심하여 3개 파의 반란 세력이 예루살렘 도성 안에서 매일 같이 서로 살육, 파괴하는 과정 속에 로마와의 화평의 기회를 놓친 것이 가장 큰 원인이 되었다.

번역하는 과정에서 내내 우리 자신의 문제와 현실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최소한으로 막을 수 있던 전쟁들을 민족적 참화로 만든 임진왜란이나
(인구의 1/3이 죽었다고 한다) 한국 전쟁이 떠올랐다. 한국 전쟁은 이미 발발 1년 전에 전쟁의 불씨가 전쟁을 피할 수 없는 상태로 커지고 있었다.

조지 버나드 쇼는 “인간은 경험에서부터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한다는 사실을 배운다.”라고 말했다.
우리 한 민족이 최루탄의 시대는 간신히 면했으나 “인간은 경험으로부터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한다는 사실을 배운다.” (G.B. Shaw)는 이 빈정대는 경고를 무시할 만큼 과연 지혜로워졌을까?

그리고 지혜롭지 못한 행동은 결국 죄 없는 국민들이 그 가혹한 대가를 치른다는 사실을 역사는 오늘도 이야기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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