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사람을 사랑할 때
왜 다시 보고 싶은 영화들일까?
눈 깜짝할 사이에 많은 것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어제의 뉴스가 오늘은 기억되지 못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하물며 영화는 어떻겠는가? 매달 신작들이 쏟아져 나오는 영화를 챙겨보는 것도 어려운데.. 지나간 영화라니..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 지금이 기회이다. 많은 영화들이 개봉 하지 못하고 있고, 제작 발표회도 미루고 있는 지금.
들어 봤지만, 보려고 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볼 시도조차 못 했던 영화들
그런 영화들을 엄선해 보았다. 영화를 보며 느꼈던 감정들을 함께 느끼고 싶은 나의 소박한 소망을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