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대양을 오가는 배의 선원으로, 남 폴리네시아 해역의 타오하라는 섬 근처에서 정박하고 있다. 호기심 삼아 그 섬에 대해서 이야기하던 주인공이, 친구에게 내기를 제안한다. 섬까지 수영을 해서 간 다음, 섬의 정상 부근의 제단에서 닿는 것을 경주하는 내기이다. 그렇게 시작된 내기 경주는 주인공이 신비스러운 동굴 속에서 죽어가는 남자를 만남으로써 전혀 새로운 이야기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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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38 (추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