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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기초를 위한 모든 기본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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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기초를 위한 모든 기본문장들

저자
유현철 저
출판사
음악의 향기
출판일
2019-02-23
등록일
2020-02-25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0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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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어를 배우는 근본적인 목적은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것이다. 영어를 오랫동안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회화를 못하는 이유는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문장을 만드는 훈련을 하지 않은 때문이다. 즉 영작을 배우지 않고 해석 위주로 공부를 했다는 뜻인데 이렇게 배운 영어는 사실 해석도 정확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회화는 엄밀히 말하면 빠른 영작이다. 순간적으로 문장을 만들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물론 외워서 할 수는 있지만 그 많은 종류의 말을 다 외울 수는 없다. 문장의 규칙성이나 문법을 배움으로써 문장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확장할 수 있게 된다. 만일 여기까지 공부를 해서 영작을 잘 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였음에도 회화를 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분명 속도가 빠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문장을 빨리 만들 수 있는 별도의 훈련이 필요하다. 즉 영작 속도 훈련이다.
이 책은 크게 세가지로 성격을 규정할 수 있다.
첫째, 단어를 나열하는 어순을 이해하게 하고 그 규칙을 배운다. (5형식)
둘째, 동사의 8가지 기본 시제 그리고 8가지 응용 시제를 습득하게 한다.
둘째, 부정문, 의문문(단순, 내용, 정도) 만드는 방법을 예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운다.

영어라는 언어 나아가서는 모든 알파벳언어의 핵심은 단어를 나열하는 순서에 의해서 문장이 만들어지고 완성되는 언어이다. 그러니까 순서를 바꿔서는 문장을 만들 수 없고 순서가 바뀌면 의미가 달라지고 뉘앙스도 달라진다. 순서를 나열하는 모든 규칙의 핵심은 5형식에 있고 그 나머지 단어들은 문장의 뒤에 나열하는데 거기에도 일정한 규칙이 있다. 우리말(일본어도 그렇다)은 조사와 어미가 단어의 성격을 변화시키고 규정하지만 영어는 조사와 어미가 없기 때문에 오로지 어순과 위치에 의해 단어의 품사, 성격이 결정된다. 한 단어가 위치에 따라 명사, 형용아, 부사로 품사가 바뀐다. 반드시 순서를 익혀야 한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동사의 시제이다. 우리말은 동사의 시제를 바꾸는 규칙이 명확히 정의되어 있지 않다. 학창시절 동사의 시제나 시제를 만드는 문법을 배운 적도 없다. 그래서 영어 동사의 시제가 어렵고 이해도 힘들다. 그러나 영어의 동사 시제를 만드는 방법은 너무나 규칙적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동사의 시제를 만드는 방법은 영어가 훨씬 쉽다. 시중의 영어책이나 문법책 그리고 학교에서조차 동사의 시제를 만드는 방법과 종류가 몇 개가 있는 지 그 종류에 따라 의미가 어떻게 변하는 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지를 않다. 너무나 중요하고 확실히 알아야 할 부분이 소홀이 다루어지는 측면이 있다. 심지어는 동사의 시제가 16가지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어순과 동사의 시제를 배우고 나면 문장의 종류에 따라 문장을 만드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문장은 크게 단문장과 복문장으로 구분될 수 있는데 이 책은 기초 부분을 다루므로 복문장은 여기에 없다. 복문장은 2개 이상의 단문장을 열거하는 방법이다. 복문장을 배우고 싶다면 필자의 저서 ‘복문장 영작의 모든 것’을 참조하면 된다. 단문장은 크게 평서문, 부정문, 의문문으로 구분되며 의문문은 다시 yes/no 답을 구하는 단순의문문, 내용을 묻는 의문문과 정도를 묻는 의문문으로 구분할 수 있다. 단문장을 만드는 방법 역시 너무나 규칙적이고 패턴화 되어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우리말보다 영어가 훨씬 쉬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영작과 번역을 잘 해도 빨리 말하지 못하면 회화를 할 수 없다. 영작을 빨리 3초 안에 말하면 말하기가 된다. 번역을 눈으로 보면서 순간적으로 통째로 문장을 이해하면 그게 바로 듣기이다. 그러니까 듣기 훈련이라는 것은 번역 훈련과 마찬가지이다. 번역도 못하는 문장을 듣기만 반복한다고 들릴 리가 없다. 제주도 방언을 무턱대고 반복해서 듣는다고 언젠가 귀가 뚫리지 않는다. 자기가 모르는 말은 들리지 않기 마련이고 아는 만큼 들릴 뿐이다. 즉 제주도 방언으로 문장을 쓰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데 들릴 리 만무하다.
그래서 이 책의 또 하나 중요한 포인트는 빨리 말하기 훈련을 포함하고 있다. 각 문장의 예제들을 보고 변화 시키면서 목표 시간을 제시하였다. 여러 번 반복해서 그 목표 시간에 도달하도록 방법을 제시하였다. 학교나 학원에서 한번도 한 적이 없는 공부 방법이다. 그러나 회화를 하고 싶다면 반드시 거처야 할 과정이다. 모국어처럼 구사하려면 같은 패턴의 문장을 4~5만 번 반복해야 한다는 것이 언어학에서 나오는 이야기다.
이 책을 통해 기초를 탄탄히 하면 영어가 훨씬 쉬워지고 회화에 다가설 수 있으며 영어라는 막연하고 답답한 부분이 해결되고 끝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더구나 이 책은 회화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중요한 동사 40개를 중심으로 약 200여 개의 예제 문장을 제시하고 있으므로 여기의 공부 방법으로도 충분히 회화를 할 수 있다. 외우는 것이 아니라 패턴을 배웠으므로 예문을 갖고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해서 문장을 만들고 구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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