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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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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주식투자

저자
정극모 저
출판사
이페이지
출판일
2019-04-19
등록일
2020-02-2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5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나는 그동안 5권의 책을 썼다. 네이버를 검색하자. 처음의 책은 “버스 타는 것보다 쉬운 주식투자”라는 제목의 전자책이었는데 전업투자라는 직업이 낳은 산물이었다. 전업투자자는 시간이 많고 할 일은 적다. 전업투자자를 하면서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은 공부하고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이다. 시장에 대해서 늘 공부하고 배우는 것은 좋은 자세이지만 전업투자자로서는 공부할 것은 적고 놀 것이 많은 생활이 바람직하다. 일반투자자에게나 전업투자자에게나 투자의 규칙은 하나다. 그래야 하지 않겠는가? 주식시장이 투자자 개개인의 상황을 봐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투자자의 규칙은 각자 다르다. 이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 투자의 규칙은 투자자의 규칙과 상관없이 하나다. 그러므로 먼저 투자의 규칙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다음이 투자자의 규칙이다. 총론은 하나고 각론이 여럿이다. 지금까지 저자는 투자의 총론을 소개한 책을 주로 저술했다. 대부분 투자자가 지금도 잘 모르고 있는 사실 혹은 알지만 무시했던 이론들이다.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나는 주식투자의 규칙을 “버스 타기와 나무 심기와 바카라와 블랙잭”에 비유했다. 버스 타는 것과 나무 심는 것이 같고 바카라를 이기면 블랙잭도 이길 수 있다. 시장이 바다라면 투자자는 바다 위에 떠 있는 배다. 내가 바다로 나올 때만 파도가 치는 것 같지만, 바다는 늘 파도를 일으킨다. 파도의 목적은 바닷물을 정화하는 것이다. 그래야 바다가 바다일 수 있다. 수많은 물고기와 어선들이 다니는 바다. 그렇게 스스로 정화되는 깨끗한 바닷물을 유지하기 위해서 파도가 꼭 필요하다. 투자자에게 가격의 변동성이 꼭 필요한 이유와 같다. 변동성은 필요한 것이다. 그러니 무서워할 대상이 아니라 이해해야 할 대상이다. 파도의 목적이 투자자의 배를 난파시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배를 몰고 물고기를 잡으러 나선 투자자들은 마치 그 파도가 자신들의 배를 전복시키려고 한다는 망상을 갖고 있다. 바다는 바다고 파도는 파도다. 선박의 목적은 물고기를 잡아 항구로 귀항하는 것이다. 하지만 물고기를 잡기 위한 모든 장비를 갖추어 출항을 한다 해도 물고기를 잡는다는 보장은 없다. 누구나 물고기를 잡을 수는 있지만, 전업투자라는 직업은 매일 선박을 끌로 바다로 나가는 사람들이다. 투자자에게 선박은 투자자 자신(수익모델)이자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자금의 총액이다. 자금을 가지고 바다로 가서 더 큰 자금을 가지고 항구로 돌아오자. 모든 투자자의 꿈이다. 하지만 한두 번은 운 좋게 물고기를 잡을 수는 있지만 세 번 네 번 연속적으로 잡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진정한 어부는 오늘 그물에 걸린 물고기가 없어도 울지 않는다. 내일도 바다에는 파도가 치고 물고기가 노닐 것을 알기 때문이다. 물고기를 잡는 선박이 선박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떠있는 법과 나아가는 법을(후진포함) 알아야 한다. 떠있을 수만 있다면 침몰의 위험은 피할 수 있지만, 풍어의 꿈을 이룰 수는 없다. 바다에는 물고기가 다니는 길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물고기가 다니는 길을 찾아 배를 앞으로 이끄는 힘 즉 투자엔진을 달아주는 것이 목적이다. 쓱 보면 누구나 알 수 있게 쉽고 편하게 썼다. 업종 소개하는 챕터 사이 사이에 투자 잔소리 코너를 열었다. 투자에 도움이 될 만한 잔소리이니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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