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감정은 어떤 의미일까, 어른들만이 느끼는 감정을 점점 느끼고 있다, 낯선 고양이가 감정을 나에게 알려준다."
청소년 때 느끼는 감정과 생각들을 정리한 정신 사나운 느낌의 시집.
나는 나일까? 예전에 비해서 너무 변했는데, 기억만 그대로인 복제 인간 같은 느낌 내가 아닌 거 같지만, 지금의 내가 더 멋지기도 하고, 더 못 나기도 해
2024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정리 안된 이 감정과 생각들을 정리한 시집이다.
저자소개
목차
머리말
서러운 반성문 곧기만 한 고동 여름밤 먹보 길 형광펜 나의 바다에게 벌 포스트잇 도서관 제목을 입력하세요. 고구마 뺨 여러 대 111 제 회고록입니다. 평행이동 변하지 않는 점 고요한 익사 달빛 순백 흑백 마침표 거짓 잠 못 드는 밤 명함 폐쇄공포증 오락가락 이대로만 나무가 좋아 떨어지려는 하나의 스티커 생각 나방 골목시장 별로 가자 뷔페 버뮤다 삼각지대 소생 집 지키는 나무 다솜 낯선 고양이